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8월 26일 금요일)
말씀의 현장 =창:18장11장-15절
사라는 자신도 모르게 헛웃음이 새어 나왔다. 이미 여자로서의 길이 그 친지 오래였고, 남편은 100세가 내일 모레인데...
이에 사라는 속으로 웃으며 중얼거렸다. "그 말대로 된다면야 오죽 좋을까…. 내가 나이 들고 남편도 늙었는데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으랴.’ "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주께서 아브라함에게 전하기를
"사라가 지금 내 말을 듣고 웃는구나. 속으로 말하길 다 늙은 몸으로 어찌 자식을 낳으랴' 하는구나.하지만 아브라함아, 나는 전능한 주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하지 못할 일이 어디있겠느냐? 나에게 불가능한 일이 무엇이 있겠느냐? 내년 이맘때 네 아내는 분명 아들을 낳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라는 자신의 속마음이 들켜버리자 덜컥 겁이났다. 그래서 정색을 하며 잡아뗐다. 주님, 전 웃지 않았어요.
주의 사자가 말하되 "아니다, 분명 웃었느니라. 그래서 사라에게서 태어날 아이 이름이 '이삭이 나울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이름은 '웃음'이란 뜻이다.
나의 반응 =
이는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것은 사라가자기는 늙었으므로 생산을 못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초자연을 믿지 못한 그의 불신앙이다.
여호와께서 사라에게 약속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 이때에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그 발언자를 하나님이라고 생각한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이 사라를 책망하신 내용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그녀의 불신앙이었다. 그 책망에 뒤이어 또다시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을 약속하셨으니 사라의 불신앙 때문에 약속을 철회하시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믿음이 약한 자라도 버리지 아니하시고 붙들어 주신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재약속으로 말미암아 생긴 사라의 신앙이 기록되어 있다. 히브리서에서 따르면, 이때의 사라의 신앙이 인정되었다(히 11:11참조).
이에 사라의 신앙은 그녀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두려워한 태도로 증명된다. 이 두려움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경외였다.
물론 웃음도 여러가지가 표현될수도 있으나 우리 주님을 믿는자는 항상 기쁨의 웃음으로 행복해져야 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아주 조금씩 믿음이 자라나는 것만 보아도 나는 정말 기쁘단다.
네 믿음의 꽃이 언젠가는 활짝 피어서 세상 모두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전해 줄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
그러니 그러한 날을 기대하며 지금처럼 한 걸음씩 아주 조금씩 자라나는 것만 보아도 나는 정말 기쁘단다.
네 믿음의 꽃이 언젠가는 활짝 피어서 세상 모두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전해 줄 것임을 잘 알고 있기때문이지.
그러니 그러한 날을 기대하며 지금처럼 한 걸음씩 아브라함 처럼 나아 가보자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오늘의 말씀에 대한 결론으로써 손 대접이란 것이 번거로울 수 있고 희생이 요구되는 일이지만 손 대접이야말로 형제 사랑의 가장 아름다움을 실천하게 하소서
이것이 곧 주님께 대한 대접이 되며 축복이 따른다고 하는 오늘의 말씀의 교훈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여 그대로 실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다짐합니다.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온양온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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