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과 두 천사들을 대접한 아브라함

예수가 답이다. 2022. 8. 24. 05:22

주님과함께 말씀과 함께 

(08월24일.수요일)

말씀의 현장=(창:18장절-5절)

아브라함은 할례를 시행한 뒤 얼마쯤 지난 어느 날이었다. 그날 따라 햇볕이 무척 뜨거웠다. 

 

이에 아브라함이 장막 문앞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멀리서 누군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중동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찾아온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아브라함은 반가히 맞으며 이토록 무더운 날씨에 어쩐 일일까?라고 물었다

 

이에 아브라함은 지체 없이 달려 나가 그들을 맞이했다. 그리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했다.

 

그는 말하기를 "어르신들, 괜찮으시다면 종의 집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날이 무척 무덥습니다. 발도 씻으시고 나무그늘 아래에서 좀 쉬었다 가도록 하십시오". 라고 간절히 청했다.

 

아브라함은 이토록 무더운 날에 어르신들께서 종의 집을 찾아주셔서 그지없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여행하는 나그네들은 서로를 쳐다 보고 좋소, 사양하지 않겠다며.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라고 답변했다.

 

나의 반응=

히브리서13장 2절에, 나그네를 대접 하다가 천사를 대접한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나그네를 잘 대접하라고 권면 하였다.

 

이에 남을 대접하는 자는 주님을 대접한 것과 같은 상급이 있을 줄 알고 열심으로 실천해야겠다.

 

이는 여행객들에게 발을 씻기시는 일도 그 시대 근동 지방의 풍속이라 한다

 

그 당시 나그네는 고아와 과부와 함께 돌보아야 할 사회의 3대 약자에 속했다(신 10:18). 

 

나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뿐 아니라 아무것도 갚을 능력이 없는 사회적 약자를 정성껏 돌봐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본다.

 

이 부분에서는 아브라함이 그 하나님과 두 천사을 친절하게 대접한 사실을 보여 준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신앙생활의 중요한 방면이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나 여호와는 가진 자가 가난한 자를 섬기고 나누는 일이 곧 나에게 경외하는 줄로 알라~

 

나의 동반자인 모세 율법에 의하면 고아와 과부, 가난한 자를 돌보는 제도를 지키라고 선포하고 성경은 무너진 가정, 경제적 어려움으로 종이 된 사람들까지도 돌보는 일이야 말로 참으로 기뻐하는 일이란다.아들아~

 

나의 지극히 사랑하는 예수도 가난하고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준것 을 너는 알고 있겠지. 너도 이와같이 가서 실천 하거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

주님! 말씀에서 보듯이 우리는 인간의 눈으로 보고 경험적으로 판단함에 그 한계를 직감하며 하나님께 기도할 때 현상에 얽매여서 순종이 아닌 협상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이 민족과 이웃을 뜨겁게 사랑하고 돌보는 중보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러나 인간적인 생각과 이기적인 욕심을 좇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편에 항상 서서 하나님의 세계경영에 동참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하게 하소서.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온양온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