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07월 27일. 수)
(창 12장 1절-3절 본문)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말씀의 현장=
주님께서 2번째 부르시면서 아브람에게 목적도 없이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거라 하니 당황했을 것이다. 그러나 순종하여 갔다고 성경은 말한다.
이에 나름대로 하나님을 정성껏 섬기긴 했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기는 처음이었기에 아브람은 너무 놀랬을 것이다.
아브람의 여정의 지도를 보니 우르에서 하란까지 직선거리로 1000km에 먼거리를 갓던것이다
이에 며칠 동안 여행했는지는 성경에는 말씀하지 않았지만, 학자들에 의하면 3개월 정도라고 추측하여 전해지고 있다.
아브람은 모든 사람들처럼 처음부터 온전한 믿음을 갖지는 못했을 것 같다.
아마 아브람은 믿음의 훈련을 받았기에 주님의 은혜로 믿음의 조상이라 했다.
여기에서 스데반 집사가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말하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행7:2-3]
이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너로 인해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어, 네가 크게 이름을 창대하게 되리라".라고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믿음'이다
성경에 기록되기를 '믿음이 없이는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주님이 계시다는 것과, 주님이 자기를 찾는 이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브람은 순종함으로 인정받아 주님의 은혜로 복에 근원이 되여. 축복을 내리는 자가 되였다.
나의 반응=
주님께서는 아브람을 부르시고 본토 아비 집을 떠나 새로운 땅으로 가라는 소명을 받았다.
그저 떠나라는 명령만 하셨지 왜 가야 하는지 알려주시지도 않았지만 이에 아브람은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믿음의 조상이라 할지라도 실수도 많았고 불순종으로 고생하는 과정들을 볼 수 있다.
이에 '축복'이라는 것이 너 나 할 것 없이 누구나 복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축복은 무엇이며 누구한테 받아야 진실한 복을 받는 건지 알아야 하지 않겠나 싶다.
그래서 오늘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아브람은 주님께로부터 엄청난 복에 복을 더하여 받았다.
그러나 누구든지 아브람처럼 일생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따른 자들은 축복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이에 주님께서 나에게 가족과 함께 떠나라 지시하면 어떤 반응이었을까? 아마 여러 가지 핑계로 대처 했을 것 같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 아버지를 내 입술로 '아빠'라고 부르지도 못하면서 어찌 주님 말씀에 순종한다고 말을 할 수 있는가? 하나님이 나의 아빠라는 말이 어색하여 나 자신에게 묻는다. 아빠 ? 합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데라 아버지 손에서 우상을 만드는 과정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이에 순종하여 실천하였다니 역시 선택받은 믿음의 조상이라 칭한다.
이에 복받는 자가 아니라 내가 복이 돼여. 다른 사람에게 복을 주는 자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반응=
사랑하는 아들아~
이제는 창조시대와 큰 족보 시대는 지나고 이젠 족장들이 아브람을 통해 이스라엘의 민족과 역사가 나 여호와의 나라가 세워나가는 것을 볼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솔로몬 시대에 두 나라가 나누어지면서 전쟁이 일어나겠지~ 하지만 전쟁은 나 여호와 손에 달렸 단다. 나의 말을 순종하면 복되고 불순종하면 죽음을 볼것이다.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말씀 순종하여 복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주님께 쓰임 받은 제자의 삶으로 살게 하소서.
이에 오늘 말씀을 통해서 순종의 복을 주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루도 말씀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온양온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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