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함께 말씀과 함께
(07월26일.화)
(창11장27절-32절)
말씀의 현장=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오늘날 바빌로니아인 갈대아 땅 우르라는 도시에서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거기서 막내아들 하란은 이른 나이에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죽기 전에 하란은 아들 롯과 두 딸 밀가와 이스가를 낳았다.
그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람과 나홀은 각각 아내를 맞았다. 아브람의 아내는 사래이고, 나홀의 아내는 죽은 동생 하란의 딸인 밀가다.
그러나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혼인한 지 한참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자식을 주지 않았다.
이에 데라는 70세에 아브람을 낳았는데 데라는 자기 아들인 아브람과 이미 죽은 하란의 아들인 손자 롯 그리고 며느리인 아브람의 아내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땅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했다.
하지만 하란에 이르자, 거기서 자리를 잡고 살았다.
이에 데라는 205세에 하란에서 세상을 떠났다.
나의 반응=
이제 아브람을 통해 거대한 민족을 창대하게 이루워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바벨탑 사건으로 흩어짐을 당한 후, 노아의 세 아들 중 셈의 족보만 소개된다. 흩어지는 사건 가운데 자기 죄를 깨달은 셈의 후손이 생명의 족보를 이어간 다.
이에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서 죄를 회개하는 사람이 생명의 족보에 오르는 자다. 셈의 자손은 함의 자손 같은 용사도 없고, 야벳의 자손처럼 부유하지도 않지만, 그저 묵묵히 '낳고 낳았더라'의 일상을 살아내며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만 물려준다.
그러나 모든 것이 흩어지는 사건 가운데서 겸손히 내 죄를 인정하며 주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부모가 믿음의 부모이다.
그리고 내가 예수님을 믿도록 인도해주는 부모가 최고의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셈의 자손 중에도 우상을 섬긴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입니다. 데라는 문명의 도시인 갈대아 우르에서 달우상을 섬 겼던 인물이다.
또, 아들인 하란의 죽음을 슬퍼하다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는 길을 지체하고, 하란 땅에 머물며 자기 소유를 쌓다가 결국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데라 밑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람이 나옵니다. 내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고 여겨지는 부모일지라도 말씀으로 해석하며 나아가면 오히려 그 상처가 하나님을 전하는 보석이 됩니다.
그 보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릴 때 생명의 족보가 이어져 구원의 열매가 맺칠겁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나 여호와는 노아의 후손들은 생육하고 번성할 것이라는 약속에 따라 여러 백성으로 나뉘어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를 이룬다.
이에 따라 모세는 노아의 아들들의 후손을 총 70명으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이로써 노아로부터 시작된 인류가 일차적으로 70명에게서 완성 된다.
이로써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가족 70명, 이스라엘의 70인 장로, 예수가 파송한 70인 전도자 등은 앞으로 이루어질 일에 대한 선취적인 완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나 여호와는 내안에서 충만한 생명을 누리는 백성으로 온 땅을가득 채울것을 약속 하마 아들아~
주님과함께 동행하기 =
주님! 내가 살아가는 한평생 내 삶의 이유와 의미가 되시는 주님께만 초점을 맞추어 나의 삶이 의미 있는 날들을 나타나게 하소서.
주님께서 침묵하실 때 묵묵히 하나님의 '정한 때'를 기다리며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소서.
이브람을 통해 인류를 번성하는 가운데 세계를 경영하시며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이에 말씀과 함께 성령님께 끝까지 신뢰하며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복된 교회와 내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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