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직전의 세상부패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창:6장 5절-8절)
(06월 24일. 금)
말씀의 현장=
하나님께서 사람의 악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었음을 보셨다. 사람들은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온통 악한 것만 생각하고 악한 것만 꾀했다.(5절)
이에 하나님께서 "내가 타락한 내 피조물을 없애 버리겠다"라며. "사람과 짐승, 뱀, 곤충, 새 들을 가리지 않고 다 쓸어버리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스럽다"며 한탄하셨다(6-7절)
그러나 노아만은 달랐다. 노아는 하나님의 눈에 쏙 들었다.(8절)
나의 반응=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저버린 이들은 그 죄로 인해 번성해가야 할 복의 대상에서 땅에서 쓸어내야 할 심판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이에 세상을 애달게 바라보시던 하나님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이대로 두었다가는 창조의 목적과 질서가 모두 무너질 것처럼 보였기에, 결국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소망과 기쁨은 진노로 바뀌었고, 그 깊은 탄식은 홍수 심판으로 이어졌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 속상하신 중에서도 한 사람 노아를 택하시고 그를 통해 중요한 구원의 방주에 계획을 세웠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더 이상 너희를 향해 탄식하고 싶지 않단다. 창조할 때 느꼈던 큰 기쁨과 감격을 다시 찾았으면 정말 좋겠구나!
그러니 네가 나를 좀 도와주렴. 이기적인 욕망과 세속적인 즐거움만을 쫓는 삶이 아닌 너의 창조주인 내가 기뻐하는 삶으로 조금씩 바꿔 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네피림으로 너무 타락하여 나는 노아를 통해 인간 세상을 향해 무서운 물에 심판을 내릴 수밖에 없었단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겸손함과 두려움으로 지키게 하시고 세상의 달콤한 유혹으로부터 멀리하게 하옵소서.
한 인간의 타락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은총으로 우리 인생들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말씀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온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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