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거인들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창 6장 1절-4절)
(06월 23일. 목)
말씀의 현장=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번성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하면서 온 세상은 타락하게 되었다.(6:1-2)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영원히 생명을 불어넣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그들은 죽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그들은 120년(120년이 지 난후에는 홍수 심판)밖에 살지 못할 것이다."라고 분노하셨다.(3절)
그 무렵 땅에는 네피림(폭군들)들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오염된 자들이었다. 그들은 고대의 용사들로서, 이름난 사람들이었다.(4절)
나의 반응=
아담의 후손들은 번창하면서 하나님의 아들(셋 계열)과 세상의 딸(가인계열)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하나님은 결국 땅에 죄악이 가득 찬 것을 보시고 모든 창조물을 멸망시키기로 결심하신다.
여기서 특히 주목할 것은 죄의 증가가 불신자들 사이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죄는 경건한 사람(셋 후손)들도 오염시켰다.
특히. 경건한(셋 자손) 사람들의 믿음보다는 외모와 조건을 보는 세속적인 결혼을 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죄가 땅에 가득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이를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으셔서 이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셨다.
나도 의인도 죄에 노출되면 쉽게 오염된다는 사실을 알아야겠다. 선과 악이 함께 있으면 희한하게도 악한 쪽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오늘 주일인데 몸이 조금 아파서 하루 빠지면 어때 하고. 내 마음에서 선과 악이 서로 싸우면서 악이 선을 누르고 결국 주일을 범하게 된다.
그것은 죄가 가진 무서운 영향력 때문이다. 선한 일은 습관화되기 어렵지만, 내가 보더라도 악한 일에는 쉽게 물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죄에 섞이는 일은 그 자리에서 피해야 한다. '내 믿음은 강하니까 이 정도는 문제없어'라고 생각하는 나도 죄에 넘어갔다.
성경에 '악한 일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는 것이 지혜로운 길이다'(살전 5:22)라고 전하고 있으며, 그래서 날마다 '성령의 충만'해야 된다.
그리고. 가정이 세속화되는 것을 막아야 하고, 이에 경건한 사람들이 믿음보다 세상적인 기준을 따라서 결혼하기 시작한 것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었다.
성경에서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한다"(고전 10:21)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신자와 비신자와 결혼 후 신앙의 문제로 싸옴이 일어나는 일들을 많이 듣고 보았다.
그래서 부부가 신앙생활을 같이해야 순조롭게 가정생활이 이루어질 수 가 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처음에는 마음으로만 죄를 범하더니, 어느 순간
부터 버젓이 행동으로 옮기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매우 슬펐단다.
그래서 내가 여러 번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지.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끝까지 모른 척하며 경고를 무시했지.
죄라는 것이 죄가 한번 오염되면 빠져나오기가 힘들단다. 그러니 성경에 인용한 말씀들을 마음에 새겨서 말씀의 검으로 물리쳐야 한다. 알겠니~
주님과 동행하기 =
하나님께 예배하는 신앙의 문화가 불신 결혼이라는 틀 속으로 들어가 가인의 문화에 섞여 버리면 죄악의 우성(優性. 서로 다른 두 품종을 교배)에 혼합되고, 거룩한 자손이 아닌 이상한 후세들(네피림)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주님! 온 세상 만물을 만드시고 좋아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우리도 다를 바 없지만 하나님의 복된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소서.
이 나라와 민족이 최초의 진정한 설계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고백하며, 창조질서를 회복해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오는 26일(주일)오후2시에 온양역전앞 광장에서 있을 포괄적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에 관한 시민집회가 있사오니 주님께서 모든 일정들을 진행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또한 좋은 날씨를 허락하옵소서
오늘도 말씀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승리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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