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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가인이 아우 아벨을 죽이다

예수가 답이다. 2022. 6. 13. 05:52

말씀 묵상(창 4장 8절-12절)
(06월 13일. 월)

말씀의 현장
아담의 아들들은 형제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인은 아벨을 죽인다.

죄는 아버지 아담의 세대보다 살인으로까지 더욱 심화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처럼 살인자 가인을 찾으시고,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며 부르셨다

이에 가인은 '내가 내 동생을 지키는 자입니까?'라고 항변한다.

이어 하나님께서 다시 "네가 무엇을 했느냐?"며 반문했다.

하나님은 아벨의 핏 소리가 땅에서 호소한다, 그가 흘린 핏값을 치를 것이다. 가인에게 직접적인 저주가 선언된다.

이러므로 가인의 죄로 땅의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그는 가중처벌을 받는다. 아무리 농사를 열심 지어도 땅은 아무런 효력도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면전에서 멀어질 것을 두려워한다. 그것은 가인에게, 또한 모든 인간에게 사실 가장 무겁고 두려운 형벌이다

나의 반응=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가장 바라시는 것은 우리가 서로 화목하는 것입니다

가인은 죄를 다스리지 못하고 그의 중심에서 끓어오르는 분노가 이끄는 대로 행동한다.

아마 가인은 들에 있을 때  형제간에 격분이 싸워 이른 것이다

나도 어릴 적 선물이나 먹는 것 문제로 동생하고 싸운 적이 있다. 동생 것이 좋으면 힘으로 뺏었다.

이에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지금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여호와께 받아들여지지 않음으로 인하여 가인이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아벨을 죽인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가인은 전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잘못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시는 여호와의 말씀을 무시하고 상처 난 자존심 때문에 아벨을 죽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혹한 살인죄를 지었음에도 가인을 살려 주신 이유는 생명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밝히기 위해 사하여 주셨음을 알 수 있다

성경에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잠언 15:18]

위에 말씀처럼 그러므로 분노를 참지 못하면 가인과 같은 살인에까지 큰 화가 일어날 것을 마음에 새겨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내 소중한 아들아~
죄라는 것이 지난번에 말했지 네 마음 앞에서 우는 사자와 같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한일 기억하지~

죄로 인한 네 좌절과 초라함을 외면하지도 마라.

가장 악한 죄를 저질렀더라도 내게로 나아오렴. 아들아

죄 가운데 있는 너를 구원하기 위해 내 아들(예수님)을 아끼지 않았단다

네 죄가 용서받을 수 있을까 두려울 때마다 너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사랑의 예수를 바라보렴

주님과 동행하기 =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내게 주신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기도드립니다

항상 약자와 죄인의 편에 서고픈 마음이 드는 것은 나 자신이 그들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의 연민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의 빛을 가리는 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말씀에 마음을 비추어 가인과 같은 분노의 죄를 허용하는 일이 없도록 깨어 있기를 구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상고 함으로 성령님의 인도함으로 나에겐 항상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죽어 마땅한 죄인인 저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속의 교활한 것들을 잘 다스리고,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삶이 우리 주님과 함께 나아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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