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창 4장 13절-16절)
(06월 14일. 화)
말씀의 현장 =
가인이 하나님께 아뢰어 "그 형벌은 제게 너무 가혹합니다. 저는 그것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저를 이 땅에서 쫓아내셨으니, 제가 다시는 하나님을 뵐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처 없이 세상을 떠돌면,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가인에게 증표를 주어 죽음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그래서, 누구든지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게 될 것이라고 안심 시 겼다.
가인은 하나님 앞을 떠나, 에덴 동쪽에 있는 '아무도 살지 않는 땅'에서 살았다.
나의 반응=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살인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가인에게 표를 준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가혹한 살인죄를 지었음에도 가인을 살려 주신 이유는 생명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밝히기 위해 사하여 주셨음을 알 수 있다
주님께서 피조물 중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누구든지 죽음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이다.
나도 구원을 받기 전 내 모습도 가인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인에게 정죄하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막달라 마리아에게 용서하시면서 '누구든지 정죄하지 말라' 하셨다
우리나라 헌법에도 어떠한 죄를 범했더라도 사형으로부터 면하고 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창호야~
내가 피조물 중에 사람을 지을 때 가장 소중하게 정성 들여 나의 '영'을 너에게 부어 주었단다
너를 세상에 보낸 것은 내 이름이 세상에 빛을 발하여 영화롭게 하고 교제하기 위해 보냈단다.
그러니 너희 교회 표어가 불신자를 구원하여 선교사로 파송하는 일에 열심히 기도하고 나의 나라로 확장 시켜다오~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형제를 미워하기만 해도 살인하는 자라는 말씀처럼(요일 3:15), 나 역시 매일 마음으로 죄를 짓습니다.
한때는 예배에 빠지면 벌받을까 봐 두려워 형식적으로 예배드려질 때도 있어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내게도 은혜를 베풀어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표를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믿음으로 최선의 것을 드리기보다 형식적인 예배와 계산적인 예물을 드렸음을 회개합니다.
성령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나아가며, 오늘도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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