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말씀묵상(창 4:25-26)
(06/16.목)
말씀의 현장=
아담이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니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셋'이라고 했다.
하와는 이렇게 말했다. "가인에게 죽은 아벨을 대신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또 다른 아이를 주셨다."며 기뻐했다.
이에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고 했다.
그때부터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배하기 시작했다.
나의 반응=
여기서 여호와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은 비로소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교제가 시작됐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되기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 10:13)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 부부는 가인과 아벨의 끔찍한 사건을 겪은 이후, 가슴에 못이 박힌 듯한 삶을 살고. 죽은 아벨이나 떠나간 가인이나 모두 불쌍하고 그리워했을 것입니다.
저도 초등시절에 여동생과 청년시절엔 남동생이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그리워합니다.
생각해 보건대 그 당시에 부모님들이 왜 예수님을 믿지 않고 지내셨는지 몹시 안쓰럽습니다.
나로 인해 예수님 영접하시고 지금은 두 분 다 천국에 계시니까 감사할 뿐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착한 아벨 대신 다른 씨인 ‘셋’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셋의 아들인 '에노스'는 '완전히 무능함, 썩어져 없어질 삶'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부유하고 강성한 가인의 아들들과는 달리 인간의 연약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이름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에노스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자신의 약함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는 '셋'을 통해 계속 이어집니다.
하지만 가인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지 아니하고, 합리화하는 모습으로 변해 갑니다.
그러므로 죄는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모두 파괴시킨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가인의 후손들은 세상으로 가고 셋의 후손은 너희 조상이 돼요, 내 아들 예수가 와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구원 고저 한다. ~
내가 사람을 세워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나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았다
그러므로 내가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고 마음에 근심하고 있어 심히 아프단다
너는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구원에 대한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거라 아들아~
나는 네게 일을 시키려는 게 아니야. 구원과 영생의 길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기쁜 일인지 너는 알잖니.
나는 너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을 뿐이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네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주님!
굳이 내가 아니어도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쉽게 이해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님의 사람들을 준비시키고 그들과 기쁨을 나누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겠습니다.
그런 나에게 들려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묵상하면서 알고 있지만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에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주님이 나와 함께 무엇을 하시고자 하느냐'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세상에 대해 다른 어떤 계획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성령님과 함께 준비하시는 일을 하며 주님의 기쁨이 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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