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신년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2012년 민생중심, 민생우선의 섬김 행정" 약속
 
 

 

경기도 김문수 지사는 지난해 12월3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2012년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고용·복지 연계형 일자리예산 확충, 고용 확대 기업 우대, 베이비붐 세대 취업알선 창구 및 인력은행 운영은 물론, 경제부지사직 신설 등, 도 기구 개편을 통해 일자리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해 우리 경기도의 무한 돌봄 사업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상표 대상을 받고, 경기도 공직자들은 청렴도 전국 1위에 올랐다”며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은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지난해 구제역과 집중호우로 소중한 인명을 잃고 많은 재산 손해를 입었다”며 “재난의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다 산화한 소방관과 공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첨단, 최고속, 신개념 광역급행철도 GTX가 내년에 착공된다”며 “GTX와 KTX를 연계하고, 철도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을 강화해 수도권 교통체제를 최첨단 교통시스템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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