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신년사> 강장봉 수원시의장
"온 국민이 화합·단결해 슬기롭게 국난 이겨내자"
강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세계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운 미국·유럽발 경제위기와 함께 저축은행 구조조정 등으로 말미암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제위기가 지속된 참으로 힘든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17일 북한 김정일 사망으로 말미암아 시국 불안정이 지속하는 등 국가가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온 국민이 화합 단결해 슬기롭게 국난을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국민의 단합을 강조했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K-POP을 선두로 한 한류 열풍 등 그나마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일도 있었다”며 “올해는 희망차고 보람 있는 일이 좀 더 생겨 수원시민의 얼굴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강 의장은 “34명의 시의원 모두가 주어진 책무에 온 힘을 다함으로써 110만 수원시민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경제가 살아있는 사람이 반가운 수원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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