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신년사> 허재안 경기도의장

2012년<신년사> 허재안 경기도의장

 

'소통하는 의회, 견제하는 의정'
 
 
경기도의 허재안 의장이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성원과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큰 성취를 이루어 냈다”고 신년사에서 회고했다.

그리고 “제8대 경기도의회는 힘든 성찰의 순간도 있었지만,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는 ‘소통문화’를 정착시켰다. 특히 여·야 도의회와 집행부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학교급식 지원제도’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상생협력 하는 의정을 실현했다”라고 말했다.

 

허재안 의장은 “올해는 제8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원 구성이 시작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완전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고, 서민 곁에서 민생현안사항이 우선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고 “교육, 주택, 일자리, 환경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더욱 관심을 둘 것”을 약속했다.

 

또한, 도의회는 "소통하는 의회, 견제하는 의정"을 목표로 민생현안에 역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실현을 위해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제도적, 정책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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