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학생 진로교육 사이버 인증, 9월부터 서비스개통

예수가 답이다. 2010. 8. 19. 13:42

학생진로교육 사이버 인증 서비스가 9월부터 개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등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성숙도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을 위한 학생 진로교육 사이버 인증제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2학기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에 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는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업의 목적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진로교육 사이버 공간 구축에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진로에 관련된 학습을 하게 되고,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체험내용을 지속적으로 기록, 저장, 관리할 수 있는 진로교육 학습체제를 구현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실존 인물 중심의 콘텐츠, 최신 기법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진로교육과 관련된 흥미롭고도 유익한 내용이 담겨 운영될 예정이다.


또 온라인으로 탑재된 콘텐츠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지게 되며, 학습 이력은 데이터베이스에 누적돼 수료 여부를 인증받게 되고, 인증된 자료는 창의적 체험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 상시 진로학습체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번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주체적이고 체계적인 진로개발 능력 함양과 공교육 체제 내에서의 효과적인 진로교육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