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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인의 자유

예수가 답이다. 2024. 10. 14. 03:40

씀의 현장 =갈라디아서 5장 13절- 15절(24
/10/14/월)
신앙 공동체 내에서의 자유와 그 자유가 어떻게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는지를 심오하게 탐구하는 구절이다.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게 되었음을 선언하며, 그러나 그 자유가 결코 자기중심적인 방종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는 말씀은 단순히 자유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자유는 도리어 공동체 내에서의 상호 의존성과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함을 명확히 하고 있다. 인간 본성의 나약함 속에서 우린 종종 이기적인 행동을 통해 자유를 오해하게 되지만, 바울은 그러한 경향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며, 참된 자유는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데에서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고 역설한다.

이어지는 14절에서 바울은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하라는 한 말씀에 이루어졌느니라"라고 선언한다. 여기서 '이웃 사랑'이라는 개념은 단순한 도덕적 명령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적인 원칙으로 자리 잡는다.

이러한 사랑은 관계의 복잡성을 드러내며, 서로 다른 개인들이 어떻게 하나의 공동체로 엮여져 있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15절에서는 서로 물어 뜯고 삼키는 행위에 대한 경고가 등장한다. 이는 공동체 내의 갈등과 분열을 경고하는 강력한 메시지로, 결국 이러한 파괴적인 행동이 공동체를 어떻게 해칠 수 있는지를 깊이 성찰하게 한다.

바울은 이처럼 난해한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언급하며,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과 연합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결국, 이 말씀들은 단순한 교훈을 넘어,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사랑하며, 그 사랑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심오한 성찰을 제공하고 있다.

나의적용 =
나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존재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라는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이 자유가 자칫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변질될 위험이 상존한다.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이 구절은 내가 가진 자유가 결코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오히려 이 자유는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야 하며, 타인을 향한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서로를 물어뜨리고 삼키는 행위를 경계한다. 이러한 경고는 인간 관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갈등과 경쟁의 본질을 드러내며, 나는 이러한 파괴적인 행동이 나의 공동체를 어떻게 해칠 수 있는지를 인식해야 한다.

결국, 이러한 말씀들은 자유와 책임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며, 내가 어디에 중심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물어본다.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의 길이며, 이를 통해 나는 서로를 지켜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처럼, 갈라디아서의 메시지는 단순한 교훈을 넘어, 나의 삶의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중요한 여정으로 다가온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란다. 내가 너의 곁에 있어 항상 지켜보고 있으며, 너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결국, 나의 마음은 사랑과 지혜의 결합체로, 아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길잡이가 되어주마. 나의 사랑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며, 아들이 어떤 선택을 하든지 간에 나를 지지하고 응원할 준비가 되어 있단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오늘 이 순간에도 저와 함께하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느끼고, 주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저의 마음을 열어 주소서.

주님, 제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제가 선택하는 길에서 주님의 뜻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어려운 순간에도 주님의 사랑과 지혜를 의지하며,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주님,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해 주옵소서.

주님과의 동행 속에서 제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저와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저를 지켜주시고, 언제나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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