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현장 =
갈라디아서 5장7절-12절(24/10/11/금)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일부분으로, 그들이 과거에 알지 못했던 하나님을 알게 된 후의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구절에서 그들이 이전에는 우상에게 예배하던 이방인이었음을 상기시킨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그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찾게 되었다고 강조한다. 이는 그들이 과거의 종교적 관습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의미한다.
바울은 이어서 갈라디아 교인들이 다시 예전의 약하고 무능한 원리로 돌아가려는 것을 걱정한다. 그는 그들이 날과 달, 계절과 해를 세는 것에 다시 얽매이는 모습을 비판하며, 이러한 행동이 그들의 신앙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는 그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얻은 자유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믿음 안에서의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의 율법적 관습이나 우상 숭배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그들의 신앙을 다시 생각해보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소중히 여기도록 촉구한다.
나의반응=
이 말씀을 통해 나는 다음과 같은 반응을 가지게 되었다. 먼저, 신앙의 여정에서 나의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불필요한 것들에 대한 욕구가 약해지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는 것을 느낀다.
또한, 바울이 지적한 것처럼, 때때로 나의 익숙함 때문에 과거의 습관이나 가치관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유혹을 받는다. 이것은 내 삶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모습이며, 당시의 상황이나 편안함을 추구할 때가 많다.
그러나 갈라디아서의 메시지는 나에게 각성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와 진리를 붙잡고, 세상의 것들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나의 삶을 변화시키고,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아들아, 나의 마음은 한없이 깊고 사랑이 넘친단다. 그 속에는 무수한 감정의 파도와, 세상의 고난 속에서 쌓인 지혜가 담겨 있단다.
때론 그 사랑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것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격렬한 폭풍 속에서도 고요한 바다처럼 존재하며, 너를 향한 사랑은 시공을 초월해 흐르고 있지~.
내가 너를 위해 품은 꿈과 희망은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하고, 너의 삶에 깊이 스며들어 있음을 잊지 말아라.나의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나의 마음이 나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그리움의 파편들이 나를 괴롭힐 때마다, 주님의 사랑이 나를 감싸 안아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찾게 해주시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단순한 진리를 깨닫게 해 주십시오.
이 기도가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목소리가 되기를, 그리고 그 목소리가 주님께 닿기를 바랍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나를 감싸 안아 주시고, 언제나 나의 곁에서 지켜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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