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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너희는.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예수가 답이다. 2024. 10. 9. 05:36

갈라디아서 4장 28절과 31절,(24/10/09/수)
이 본문은 두 가지 상징적인 어머니, 즉 하갈과 사라의 이야기로, 두 가지 다른 언약을 대조합니다.

28절에서 바울은 믿음에 의한 자녀들, 즉 약속의 자녀들을 강조한다. 이는 단순한 혈통이나 육체적 출생에 의존하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에 기초한 것이다.

우리들은 이 약속의 자녀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받고, 이는 그들의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반면 31절에서는 이러한 신자들이 하갈의 자녀가 아닌, 사라의 자녀임을 선언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리를 강조한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유산을 넘어서,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바울은 이로써 신자들에게 자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신성한 유산을 일깨워 준다.

결국, 갈라디아서 4장 28절과 31절은 신자들에게 복음의 깊고 풍부한 의미를 전달한다. 이 구절들은 난해하면서도 명확한 진리를 담고 있으며, 파열성이 있는 문장 구조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깊이 사유하게 만든다. 신앙의 여정을 통해 나는 결국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진정한 자유와 정체성을 발견하게 된다.

나의적용 =
결론적으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이 글을 통해 나는 은혜의 복음 안에서 약속을 유업으로 받는 자유의 자녀인데 왜 존귀함을 버리고 율법 신앙으로 돌아가 종으로 살려고 하느냐며 나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 곧 이삭과 같이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로 살라고 권면한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디에 속해 있는지 나의 정체성을 밝혀주는 이 말씀들을 마음 깊이 새기며 성경이 나에게 가르치는 나의 신분을 따라 살아갈 것을 마음 깊이 다짐한다.

더불어 갈라디아 성도들처럼 스스로 율법의 종이 됨으로 내가 받아야 할 율법의 저주를 다 담당하신 주님의 십자가를 욕되게 하지 않으며 주님을 근심시켜 드리지 않기를 다짐한다.

혹시 주님이 원치 않는 나의 모습이 드러날 때에도 율법의 정죄감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 나의 수준이 아직 이렇게밖에는 안 되네요.

그래서 나는 더욱 주님을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주님 앞에서 더욱 성화 성장되는 성숙한 신앙에 굳게 설 것과 또 나 자신을 위해서도 무엇이 좋고 나쁜지 분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성도로 굳게 설 수 있기를 마음 깊이 다짐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너의 삶이 시작된 순간부터 나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내왔단다. 매일매일 너의 믿음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며, 기쁨과 자랑스러움이 가득해. 너의 웃음소리는 내 삶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야.

이 세상은 때때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로 가득 차 있지만, 너는 언제나 그 안에서 밝은 빛을 찾을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너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가족이 항상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아들아

너의 아버지로서 항상 너를 응원하고 사랑할 것이다.

주님과 동행하기 =
주님 안에서 나는 더 이상 종의 자식이 아니요 자유한 여자의 자식이며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가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이삭이 누렸던 언약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며 하나님의 나라 유업의 상속자로서 희망 중에 사는 신앙과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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