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1월13일 (월)
말씀의 현장 =>시편 18편 1절-6절
나의 힘이 되시는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진실로 주님은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든든한 요새시요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피하여 숨을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내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십니다.
내가 주께 살려달라고 부르짖을 때
주께서는 보란 듯이 내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나를 건져주시니 내가 주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나의 반응 =>
다윗은 사울과 적들의 공격에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며 1절에서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나도 그와같이 내 입술로. 사랑의 고백이 나오게 하소서
그리고 2절에서 여호와를 반석, 요새, 바위, 방패, 구원의 뿔과 산성 등으로 표현하며 지켜주시고 도와주심을 간증하지요.
다윗은 불의의 창수가 두렵게 하고 사망 줄이 얽매는 고통을 체험하지만 구원을 경험할 때 하나님이 계신 성전을 향하여 감사의 기도와 찬양을 올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병거나 사람의 도움에 앞서서 하나님께 먼저 엎드려 묻고 구했으며 침묵하실 때도 있지만 그 때가 바로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는 때임을 알고 기다렸습니다.
이와 같이 나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고난 속에서도 의를 실행하면 주님 때가 찰 때에 좋은 것으로 갚아주시리라 믿습니다.아멘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아들아, 자연의 현상을 자연의 현상으로 보지 말고 인간의 영적인 기류로 보되 그렇다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기 자신의 죄인양 생각하고 함께 아파하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단다.
개인의 죄를 바라보더라도 정죄보다 긍휼을 베풀어야 하듯 자연현상을 바라볼 때도 마찬가지여야 할 것이다.
여기서 자연의 현상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사건이나 상황을 의미하며, 이를 인간의 영적인 기류로 보는 것을 제안하고 있단다.
이는 자연의 현상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우리 자신의 죄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함께 아픔을 나누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단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
하나님이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텐데, 내 눈에 보이는 것으로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해주옵소서.
내 욕심대로 살고자 하는 저의 죄를 날마다 회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는 저에게 맡겨진 일을 묵묵히 행하며 저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사랑하렵니다. 저는 정의로운 최후의 심판을 믿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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