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받은자의 탄원서

2023년10월13일(금)

말씀의 현장 =>시편6편1절-5절
주여, 노여우시더라도 나를 꾸짖지 마시고
분노가 치미시더라도 나를 벌하지 마소서.
주여, 내가 이렇듯 기진맥진하여 쇠약한 상태에 있사오니 부디 이 몸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주여! 지금 뼈 마디마디가 덜덜 떨리오니 제발 이 몸을 고쳐주소서.
내 마음이 심히 고통스럽고 내 영혼이 너무나 괴롭나이다.
주여,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주여, 돌아오셔서 나를 구해주소서.
주님의 한없는 자비와 신실한 사랑으로
이 몸을 이 환난 가운데서 속히 건져주소서.
사람이 죽으면 어찌 주님을 기억할 수 있겠으며
어찌 무덤 속에서 주께 감사할 수 있게사옵나이까?

나의 반응 =>
다윗이 극심한 고통과 비애에 빠져 있음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나를 질투하지 마옵소서. 나는 고통으로 쇠약하여 몸이 떨리며 내 영혼도 크게 놀라고요." 다윗은 자기 자신의 상황에 대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고통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비애를 여호와께 털어놓으며 구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소서. 나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구원하소서, 주님의 은혜를 나에게 베푸소서." 다윗은 자신의 약점과 무능함을 인정하면서도 여호와의 은혜와 구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자신의 고통과 비애를 여호와께 털어놓는지를 보여줍니다. "나는 슬픔으로 쇠약하여 내 눈에서 물이 넘칩니다. 내 적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눈물과 적들의 악행을 여호와께 아뢰며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상황과 비애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여호와께서 아심을 강조합니다. "여호와께서 내 눈물을 보셨으며, 주님이 내 기도를 받으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비애와 고통이 여호와 앞에 노출되었음을 인정하며, 여호와께서 그것을 보시고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다윗이 자신의 적들에 대한 심판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나의 적들은 무시무시한 패배를 당하며 놀라고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여호와여, 언제까지나 나를 도와 주시고 나의 구원이 되시리이다!" 다윗은 자신의 적들이 여호와의 심판을 받고 멸망하게 될 것을 믿고, 여호와께서 언제나 자신을 도와줄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윗의 고통과 비애, 구원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시편 6편 1절부터 5절까지 담겨 있다. 다윗의 믿음과 간절한 기도는 나에게도 큰 용기와 힘을 주는 교훈이 될 수 있다.다웟의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자

내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를 멀리 떠나 숨으신 듯이 생각되는 것이다. 그러나 육신의 고통보다 영혼이 더 괴로운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소중한 아들아,
나는 네 기도를 다 듣고 있단다. 네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두 손을 모으는지 잘 알고 있어.

네가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무언가를 얻으려는 내면의 목적이 있다면 그 관계는 올바른 것이 아니란다.

마찬가지로  네가 "하나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면서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고, 기도하지만, 그 모든 행위의 목적이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라면 너는 나를 진정 사랑하는 게 아니라 이를 통해 얻을 무언가를 얻기위해서라면너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 무언가를 사랑하는 것이란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을 통치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