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0월05일(목)
말씀의 현장=>시편2편7절-12절
중반부에서는 기름 부음 받은 자(일차적으로는 다윗 계통의 왕들, 궁극적으로는 메시아 예수)에 대한 하나님의 인준과 그 왕에 대한 전적인 후원을 선포한 후(7-9절),
이에 후반부에는 주께 대한 경외와 그분의 아들에 대한 순복을 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10-12절).
이때 시인은 ‘그분의 아들에게 입 맞출 것’을 세상 통치자들에게 요구했다(12절). 고대세계에서 입맞춤 행위는 보다 큰 권위와 힘을 가진 사람에 대한 경의와 예우의 표시였기 때문이다.
세상 군왕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그 아들’ 곧 메시아께 복종과 경배의 예로서 마땅히 그 발이나 입에 입을 맞추어야 했다.
그것이 정녕 세상 군왕들이 만왕의 왕이신 메시아께 대해서 마땅히 취해야 할 옳고 현명한 자세라 볼수있다.
나의 반응 =>
11절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섬겨야 한다. 이것이 첫째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는 섬길 수 있는 특권을 받은 것이 즐겁고, 섬기는 것 자체가 즐거우며, 장래 상급을 받을 일이 즐겁다.
12절,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입 맞추라는 것은 친근히하고 가까이하라는 뜻이다.
11-12절 말씀은 결국 그분의 왕국을 이루려 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말씀이다. 어떤 자들이 그 나라를 이루는 자들이 되는가? 하나님의 말씀, 진리를 사랑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떨며 섬기는 자들이요 그분을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자들이며 그 아들에게 입 맞추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축복과 경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나에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며, 나의 삶에 영감과 지혜를 주는 중요한 메시지들이다.
시편에서 다윗은 무엇을 노래했나?
첫째로 말씀이다. 1편에서 다윗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한 자들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다고 하였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되자.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는 참포도나무에 붙어있으면,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을 때에는 나의 기도는 강한 효력을 발휘한단다'. 나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어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마 6.33)가 쉬워지거든
너는 이 모든 걸 누리며 맞게 될 과실을 통해 나는 기뻐하고 영광을 받을 거란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하나님 아버지, 나는 주님께서 경고해 주시고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지 않으면 죄가 죄인지도 모르는 어리석은 나입니다. 말씀을 통해 내가 죄에 빠지지 않게 늘 보살펴 주시옵소서.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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