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의 망령된 행동

2023년10월04일(수)

말씀의 현장 =>시편2편1절-6절
시편 2편은 다윗 왕의 시로,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왕으로서의 위엄과 권능을 노래한 시다. 이 시는 왕들과 지도자들이 항복하도록 권유하며,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지 않으면 재앙을 받게 될 것임을 경고하고있다.

이에 열방의 왕들과 민족들이 왜 이리 모여있는지 의아해하며, 2절에서는 땅의 지도자들이 모여 모반하려고 계획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웃으신다는 것을 전한다. 하나님은 이들의 꾀를 헐뜯으며 그들을 비웃으며 말씀하시는데, 이는 그들의 계획이 헛되고 허무하기 때문이다.

3절에서는 그들이 말씀하는 "우리가 그들의 결백을 끊어버리고 그들의 사슬을 벗어던지자"라는 말이 하나님과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왕을 거역하는 근거 없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4절에서는 하나님은 하늘에서 그들을 조롱하며 비웃으며 격노하신다고 전하고. 5절에서는 하나님의 노여움이 일어났을 때 얼마나 무서울지 경고하며, 6절에서는 다윗 왕이 하나님에게 나아가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음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한 산 시온에 굳게 세워진 것을 기뻐하며 찬양한다.

이렇듯 시편 2편은 왕들과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할 것을 권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의 반응 =>
시편 2편은 다윗의 노래로, 왕들과 지도자들이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대항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이 노래는 신앙의 힘과 하나님의 지배력을 강조하며, 나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다.

이렇게 시편 2편 1절부터 6절까지의 내용을 묵상하면서, 다윗의 믿음과 하나님의 권능을 믿음으로서 나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의뢰하며 희망을 찾는 모습을 본받아, 나도 어떠한 어려움이나 반경에 처해있더라도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에 힘입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네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붙들어 주시고 인도해 오신 그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세상에서 마지막 숨을 쉬는 그 순간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붙들어 주시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