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69) 2023-0831(목)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12:1~2
몸의 소욕은 죽어야 한다. 육신이 원하는 일을 성령의 능력으로 지배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가 나를 사는 것이다.
세대의 욕구와 정욕과 자랑에 자신의 소욕으로 순종하지 않고 성령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나아가자. 이론은 깨달으면 되지만 실체는 경험을 통해 이뤄진다.
이것이 사실이 되어야한다. 이 땅에 남겨야 할 예배자의 증거이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붙잡고 구체적으로 나아가자. 이것이 영적인 삶의 예배이다.
[나의 반응]
제물이 살아있다? 이 말은 넌센스다. 죽어서 각이 떠져야 제물이 아닌가? 그러나 구약이 그림자라면 신약은 사실이요 실체다.
구약의 제물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한 교회의 예표였다면 나의 삶은 실체가 되어야 하는 부담을 가진다.
죽은 제물보다 더 사실이 되어야 할 나의 삶. 살아있지만 죽어야 하는 생명의 인생. 그렇구나. 겉은 죽고, 속은 살고!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드린 방법이요 내게도 요구하시는 삶이구나. 쉽지 않다.
그래서 이미 사람 속에서 죄를 이기신 아버지의 경험을 의지한다. 의로 인하여 죄를 이기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의지한다.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사랑한다. 너의 삶이 나에게 드려지는 영적예배요 산 제물이 되기를 바란다.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있다. 내가 함께 한다면 가능하다. 순종을 통해 너의 삶에 내가 비춰질 것이다.
너의 속사람의 생명이 거칠고 두터운 너의 옛사람을 깨여 흘러나오길 축복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오늘도 지독한 나의 옛사람이 잘려야 합니다. 이렇게 매일 산제사를 드려야 한다면 말씀의 검, 곧 성령의 능력으로 저를 다스려 주옵소서.
제 힘과 경험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승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구합니다.
오늘도 그 은혜 안에서 아버지를 묵상하고 만지게 해주세요. TEE 지도자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이틀 간의 여정 가운데 아버지의 뜻을 더 깊이 넓게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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