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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진정한 봉사

예수가 답이다. 2023. 9. 2. 06:05

70) 2023-0901(금)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12:3~8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요, 각 지체의 역할을 하는 부름 받은 성도들이다.  

지체들은 각각 다른 기능으로 한 몸을 이루며 섬긴다.

그러므로 예언, 가르침, 위로, 구제, 다스림 등 모든 봉사의 일은 즐거움으로 할 것이다.

[나의 반응]
이제 막 은혜를 받았던 청년의 때에 나는 닥치고 교회 일을 하고 싶어했다. 그 때 담임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 "서두르면 교회도 형제님도 불편해 지거나 다칠 수 있습니다.!" 그때 나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왜 그러시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 말씀의 속 깊은 뜻이 무엇인지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통과하지 않은 봉사는 일이 된다.

곧 종교의 산물이다. 나의 의와 만족을 위한 수고는 개인적인 성취가 될 수는 있으나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의 성장은 꾀할 수 없다.

그러므로 거룩한 삶의 영적 예배는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과한 영으로 인하여만 가능하다.

이럴 때 한 몸의 지체로서 진정한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것이 하늘의 즐거움이다. 사람의 수고가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이며, 교회를 살리고, 거룩한 일로 연합할 수 있게 된다.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단단한 껍질에 생명이 감추어져 있듯이 나의 생명도 감추어져 있단다. 사람을 깨고 나올 때 비로소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단다.

연단을 통해 전해지는 말씀이 곧 이것이다. 성령으로 인해 얻는 생명은 거룩한 경로를 통해서 흘러 나와 또 다른 사람의 인생을 적시고 변화하게 능력을 갖는다. / 나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는다. 오직 내가 그 일을 하되, 너의 순종의 마음을 통해 연합하여 일을 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진정한 의미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얻은 성령의 은혜로 새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TEE세미나가 끝났습니다. 익히고, 나누고, 적용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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