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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로 인한 행함

예수가 답이다. 2023. 9. 4. 07:22

롬71) 2023-0904(월) / 김재현 목사

저자: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12:9~13
영적예배를 실현하기 위한 삶의 지침 8가지
1.속하라(사랑으로 선에: 고후13:7, 마5:16)
2.먼저하라(사랑을, 우애와 존경으로)
3.섬기라(주를 섬기되 지극히 작은 자를:마25:34-40)
4.즐거워하라(소망 중에)
5.참으라(환난을)
6.힘쓰라(기도를)
7.공급하라(성도의 쓸 것을: 긍휼이 있어야 가능)
8.대접하라(손 대접:감사의 마음이 있어야 가능)
이 모든 것은 저절로 되어지는 일들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희생과 헌신의 가르침이 아니면 배울 수 없는 것이다. 나를 희생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께서 나를 살지 않는다면, 결단코 나올 수 없는 영원한 사랑의 표현이다.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사랑하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남은 십자가의 삶이요, 드려지는 산 제물이며, 영적 예배를 이루는 일이다.

[나의 반응]
반응1) 2009년에 그렸던 신앙만평을 소환한다.
제목은 '대장의 고민, 지식비만 행동제로'
기초신앙이 외부로부터 받은 아버지 사랑의 소극적인 고백이라면 성숙한 신앙은 놀라운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적극적인 고백이다.

그래서 나는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세상으로의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다. 이것이 교회요 성도의 정의이다.

반등2) 산 제물이란 단어의 의미가 계속 마음에 남는다. 살아있다는 것은 희망이지만 제물이라는 단어는 아프다. 나는 죽고(제물), 그리스도가 나를 산다는 뜻(산:살아있는)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생명이 희망이지만 삶은 희생으로 드려야 하는 아픔이다.

스스로 만든 고난은 고행이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받는 연단의 경험과 고통은 희생이요 오히려 감사가 된다. 성만찬 때의 포도주와 빵이 생각난다. 우리는 포도나 빵을 통째로 먹지 않는다.

그 모양은 보기에는 좋지만 희생과 사랑을 통과한 것이 아니다. 희생과 사랑을 통과하려면 부서져야 한다. 원래의 고운 모양을 다 버려야 한다.

짓눌려야 하고 그 자태를 모두 포기해야 한다. 부어져야 하고 찢겨야 한다. 그리스도를 통과해야만 생명을 먹을 수 있다.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 내가 너의 죄를 용서하고 덮어줌 같이 너를 만나는 모든 이들의 죄를 덮어주고, 그들을 용서하되 그들로 하여금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열어다오.

아들 예수가 나와 너희들의 관계를 하나로 만들었던 것 같이 너로 인하여 또 다른 사람들과 나의 관계가 하나가 되기를 원한다.

비록 환란과 어려움이 있다해도 잠시 견디게 된다면 오는 세상에서 영광을 받지 않을 자가 없다. 믿음이다. 오직 믿음으로 나와 함께 가자꾸자.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의 죄를 사하여 주심같이 어떤 이들로 인하여 가지는 제 마음의 짐을 내려놓겠습니다. 그들의 과오와 죄를 용서하겠습니다.

그러나 아시지요? 사람의 힘으론 용서도, 사랑도 불가능하다는 것을요. 제가 죽고 아버지로 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들도 아버지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니 같은 형제와 자매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만하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해 주옵소서.

오늘은 서울에서 교단목사님과의 교제가 있습니다. 인생이 어떤 것인지? 사역이 어떤 것인지? 그 안에서 은혜와 꿈을 나누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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