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견고히 서라!

예수가 답이다. 2023. 8. 28. 08:27

롬66) 2023-0828(월) / 김재현 목사

저자: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11:19~24
오직 믿음의 법으로 구원받은 이방인들에게는 교만을 내려놓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원가지가 하나님의 일을 거부할 때 아끼지 않고 꺽으셨는데 하물며 버려진 가지가 접붙임된 이방인의 불순종은 어떻게 되겠는가.

이 또한 찍힘바 되어 버려질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천사들이 전한 모세의 율법도 공변된 보응을 받았는데(히2:1-3) 하물며 순종하지 않는 이방인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준엄함은 어떻겠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함은 지금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는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우리 앞에 두신 것(신30:19)과 같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굳세게 붙들고 가라.

만일 원 가지인 이스라엘이 기회가 되어 다시 돌아온다면 하나님께서 다시 접붙이시지 않겠는가.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기회가 여전히 남아있다.

[나의 반응]
2011년 선교지에서 그린 그림이다. 돌밭에 뿌린 씨는 마치 말씀을 받았지만 잠시 기뻐하다가 이내 환란과 핍박이 오면 포기해 버리는 인생과 같다.

그간 사역을 하면서 이런 사람들을 얼마나 많은 보아왔는가. 섰다고 자만하지 말고 혹, 흘러 떠내려갈까 주의하면서 견고하게 오늘을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세워 나가자.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인생에게 고난을 정하여 근심하게 한 것은 나의 본심이 아니다. 그러나 그렇게 결정한 것은 그 징계와 연단을 통해서 생명이 무엇인지를 체험하고,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이다.

너도 이를 잘 알리라. 그 과정을 잘 견디고 이겨내기를 바란다. 내가 늘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사랑하고 축복한다.

(렘3:32-33) 32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 (히12:7, 11)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연약한 세월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하셨습니다. 넘어져도 일백번 쓰러져야할 인생을 아버지께서 붙드시고 치유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비바람과 풍랑에 이기지 못하는 스스로를 원망할 때가 많았는데 결국 저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의지할 것 뿐이니 아버지는 나의 사랑이시오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오늘이라는 시간동안 더욱더 아버지를 알게 하옵소서. 맡겨주신 남은 십자가가 얼마나 귀한지를 순종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2박 3일동안 총회모임에 참석합니다. 귀한 것을 나누게 하시고 은혜 중에 붙드시며 아버지의 뜻을 더 깊이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