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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세 가지 탄식"

예수가 답이다. 2023. 8. 2. 18:23

롬48) 2023-0802(수)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8:26~28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우리는 은혜 안에서 성장한다. 그러나 미약하고 연약하다. 이런 우리는 소망으로 탄식하고,

성령께서도 우리를 위해 탄식하시면서 간구하신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은 우리가 곁 길로 가지 않도록 지도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과 합력한다. 그 뜻을 이룬다. 선을 이룬다.

[나의 반응]
믿는다고 말하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을 받지는 않는다. 하나님을 알되 여전히 육신의 소욕을 좇아 행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어린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고전3:1).

성령께서는 우리의 성장을 도우신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승리의 길로 갈 수 있도록 간구 하신다. 내 뜻을 이룸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이다. 그래서 알아야 하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인가? 나의 뜻인가? 성장하면 가능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알게 된다면 세 가지의 탄식이 들린다. 만물의 탄식과, 우리 속의 탄식과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탄식 소리다.

만물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탄식하며, 우리는 양자의 영이 현실화 되는 몸의 구속을 탄식한다. 성령님은 우리의 이김을 위해 진리로 이끄시기를 탄식하신다. 소망이 없으면 들을 수 없는 탄식의 소리! 아버지 이 소리를 듣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탄식은 기도다. 탄식은 뜻을 향하는 소망이다. 탄식은 나를 향한 갈망이며 진리를 바라는 갈급함이다. 네 속에서 이것들이 세미한 음성으로, 따뜻한 기운으로, 때로는 뜨거운 불처럼 불일듯 일기를 축복한다. 사랑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영에 속한 지체들이 열리게 하옵소서. 눈과 귀와 입과 손과 발과 모든 감각이 주님을 위해 사용되는 의의 병기가 되게 하옵소서.

육신의 소욕을 따르지 않고 영에 속하여 생명과 평안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연약합니다. 너무 잘 압니다. 나를 나에게 맡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고민합니다. 어떻게 인도함 받아야 합니까? 들려주시고, 알려주옵소서. 나의 기도가 소망을 향하는 탄식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