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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사망과 생명과 나(생각)

예수가 답이다. 2023. 7. 25. 07:28

42) 2023-0725(화)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8:5~8
오늘 말씀의 현장은 바울이 내게 생각의 중요함을 말한다. 나의 생각은 '나'를 대표한다. 그런 나(나의 생각)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육신을 향하고 있는가? 영을 향하고 있는가? 내 앞에 사망과 생명이 놓여있다.

그러나 내가 따르는 하나님은 생명이시기 때문에 당연히 그분을 의지하여 그분을 따를 것이다. 이를 위해 중요한 지혜가 필요하다. 내게 요구되는 일은 오직 아버지를 믿고 순종할 뿐이라는 것이다.

그 외에 나에겐 그 어떤 무기도, 능력도 없다. 내가 그분을 의지할 때 그분이 이기신다. 이제 하나님은 나의 유일한 최고의 무기가 되신다.

여전히 육신은 나의 일부분이다. 이것을 사용하는 즉시 나는 사단(죄)의 무기가 된다. 의의 병기가 되려면 믿음으로 나를 아버지께 나를 드리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다.

이럴 때 아버지께서 영광받으시고 기뻐하신다. 내 속에는 사망과 생명이 공존하지만 오직 왕은 한 분 예수그리스도이시니 그 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영, 성령이시다.

[나의 반응]
내 안에는 사망이 있고, 생명이 있으며, 나의 생각이 있다. 전에는 생명이 없었다. 오직 사망이 왕노릇했고, 나(나의 생각)는 그에게 매인 종이었다.

이제 사망보다 더 강한 왕이 오셨다. 살짝 들어오지 않으셨다. 사망을 짓밟고 그 권세를 이기시며 들어오셨다(요12:31-32).

그분은 이미 내 안에 승리의 기를 꽂으신 영원한 왕이 되셨다. 이 순간 내가 섬기던 옛 왕은 그 권세를 잃었고, 그를 섬겼던 나의 과거도 죽었다. 새 왕을 섬기게 되었으니 나는 그 안에서 새로 태어났다.

모든 것이 바뀌었다. 세상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그 이름이 바뀌었고(계11:15), 종에서 아들로 그 신분이 바뀌었다. 이제 내가 그분을 의지할 이유는 그분이 영원한 생명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을 믿는 것은 그분을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눅10:16) 사망은 내게 영생을 말한 적이 없었다. 두려움과 고뇌와 의문과 고통만을 이야기 했다. 결국은 사망이었음을 몰랐으니 옛 왕(사단)은 그것을 숨기고 있었다.

나는 분명히 알았다. 새로운 왕은 나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다는 것을(요5:24). 그 왕이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통하여 그 영이신 성령으로 내게 임하셔서 거룩한 탄식을 시작하셨다.

나보다 나를 더 간절히 바라시고,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내 생각을 맞춘다. 여기서 나의 일을 찾았다. 그 일은 아버지를 믿는 것이요(요6:29), 아는 것이며(요17:3), 보냄 받으신 이 예수를 믿는 일이다.

힘써 알기를, 경험하기를 갈망하는 일이다. 오. 아버지!~ 내 생각이 아버지를 따릅니다. 그러나 연약하여 여전히 존재하는 내 몸의 사망의 구습을 성령의 힘으로 이기시고 승리하옵소서. 이것이 내 평생 소망입니다.

신명기 30장 19절의 말씀이 떠오른다.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너의 음성을 듣는다. 육신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내가 네 안에서 할 것이다. 생각과 지각과 의지가 나를 향하는 너의 삶을 축복한다. 쉬지 않는 전쟁이 있더라도 너는 나의 군사이니 너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기를 바란다.

나는 네 안에서 승리를 경험할 것이다. 든든한 평강의 왕이 되어 너를 이끌 것이다. 사랑하고 축복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의지하며 사랑합니다. 내 생각이 아버지를 향합니다. 나의 전 존재를 아버지께 맞춥니다. 한 가지 회개하옵기는 건강을 의탁합니다.

주를 위하여 더 지혜로운 관리를 시작할테니 아버지께서 두통과 고혈압을 잠재워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순간이 아버지와 동행할 수 있는 귀한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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