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면?

롬43) 2023-0726(수) / 김재현 목사

말씀의 현장]롬8:9~11
그리스도의 사람은
(1)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다.
(2)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자다.
(3) 영은 의로 인하여 산 자다.
(4) 성령이 그 속에 거하는 자다.
(5) 죽을 몸을 하나님께서 살리신다.

[나의 반응]
만일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면?
(1) 영에 있지 않고 육신에 있다.
(2) 몸은 죄로 인하여 살아있다(죄가 몸을 살고 있음).
(3) 영은 죄로 인하여 죽은 자다.
(4) 성령, 곧 그리스도의 영이 없다.
(5) 영원히 죽음에 머문다.

[아버지의 마음]
아들아. 네가 산 자다. 믿음으로 살고, 성령께 순종함으로 이긴다. 죽은 자는 희망이 없다. 내가 없기 때문이다. 너와 내가 하나 됨이 나의 소망이다. 이것이 창조의 비밀이다. 내가 네 안에서 사는 것이다. 네가 나로 인하여 사는 것이다. 임마누엘, 곧 하나가 되어 영원히 사는 것이다. 사랑하고 축복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자생은 생명이 아닙니다.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입니다. 창조주로 하여금 호흡하는 것입니다. 매일 내 속에는 크고 작은 전쟁을 치릅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이기십니다.

이미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육신을 살지 않고, 영으로 생명을 살게 하소서. 선악나무의 유혹을 지나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하소서.

그것은 아버지께서 보내어 인자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시며, 성령을 통해 그 생명을 살게 하십니다. 하루가 그 깊고 오묘한 생명의 삶 가운데 머물게 하소서. 수요예배를 인도합니다.

산 자와 죽은 자의 심판을 주님의 은혜로 교우들에게 알게 하옵소서. 제 안에 풍성한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지식을 넘어 생명으로 삶의 도전을 받게 하옵소서. 지적 희락에 머물지 않고 생명의 능력을 만지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