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44) 2023-0727(목). / 김재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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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현장]롬8:12~14.
영으로써 그 행실을 죽이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들의 삶이다. 행실을 죽인다는 말은 쉽지 않다. 나의 옛 것들을 모두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포기하는 일만큼 큰 도전은 없다. 내가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겠는가? 오직 하나님의 영만이 가능하시다.
하나님의 감동을 억누르고 육신대로 살 것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겠으며, 죽음을 피할 수 있겠는가? 육신대로 사는 것은 육신을 따라 죽는 일이다. 그러나 영으로 말씀을 살아낸다면 영원한 생명과 평안을 소유하게 된다.
[나의 반응]
사단은 옛 사람을 살라 하고, 하나님은 새 사람을 살라 하신다. 사단은 너를 살라 하지만 하나님은 성령으로 그리스도를 살라 하신다. 이것이 분별되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신앙은 지식과 관례에 매인 종교를 넘어 생명을 그 사실로 사는 것이다. 아버지가 실제로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 일이다.
내가 집이라면, 내가 그분의 성전이라면 어찌 더러운 귀신이 공존하도록 방관할 수 있겠는가? 날마다 의복을 빨고(계19:8, 22:14), 정결한 심령을 유지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악한 것들을 쫓아내야 한다(눅11:20). 오~ 재현아. 영으로써 육의 행실을 죽이자. 그분을 의지하자. 내 힘이 아닌 그분의 힘으로, 성령께서 늘 앞서 가시도록 나를 내어드리자. 오직 그분이 행하신다. 오직 그분이 일하시고 나는 순종한다.
[아버지의 마음]
나의 영이 네게 충만하기를 바란다. 내가 이룬 그 일이 너로 인하여 마무리 되기를 원한다. 길이 열렸다. 문이 열렸다.
이제 사방으로 하여 뭇 영혼들이 들어오게 하라. 이것이 교회의 사명이요, 너의 사명이다. 이것을 저지하는 육신의 일들이 너의 생명을 해하지 않도록 내가 너를 도우리라. 사랑하고 축복한다.
[주님과 동행하기]
아버지. 끝이 나야 끝난 것입니다. 이미 아버지께서 이기셨지만 아직 이겨야 할 나의 순종의 길이 있습니다.
내게 원하시는 증거가 내 평생 나의 삶속에 열매로 나타나도록 이끌어 주세요. 간절한 소망과 원함이 소멸되지 않도록 저를 붙들어 주세요. 오늘 심방이 있습니다. 그 가정에 그리스도의 영과 아버지의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세상을 향한 아버지의 뜻과 사랑을 공개해 주옵소서. 이를 위해 육신을 지혜롭게 관리하되, 그 소욕은 버리고 순종의 영을 통해 의의 병기로 사용되도록 나를 드리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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