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다 이루었다”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3월28일.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요한:19장28절-30절)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예수님의 죽음 안에서 완성된다.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이 사람을 끝까지 위해 주시는 사랑의 선물을 나타낸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넘겨주시는 성령은 당신 활동 전체를 이끌어 가신 바로 그 성령이시다.

성령께서는 보편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고 예수님의 사업을 이어갈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을 일으켜 세우실 것이다.

이 마지막 말씀은 당신이 무한한 사랑으로 미움을 이기셨음을 가리킨다. 그 말씀을 마친 다음 고개를 떨어뜨리고 숨을 거두신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당신께 실현하도록 맡기신 사업을 모두 마치신다. 그와 동시에 그 사업을 수행하시는 과정에서 당신께 영감을 불어넣어 주시던 성령을 아버지께 되돌려드리신다.

●나의 반응=>
앞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로마 군인들이 제공한, 마취 효과를 지닌 쓸개 탄 포도주는 거부하셨다.

하지만 이제 신 포도주가 적셔진 해면을 받아들이신 것은 마지막 말을 하기 위해 바짝 마른 목을 축이시려 했기 때문이다. 십자가 상에서 그 고초가 얼마나 심했던지 절규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시고 부탁하신 모든 일을 끝까지 성실하게 이루셨습니다. 예수 그 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를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모두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를 대신하여 심판 받으심으로써 우리를 속죄하신 죽으심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악한 죄인으로 하나님께 저주를 받으셔서 나무에 달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달리셔서 높이 들린 그 수치와 저주와 고통과 죽음의 십자가 위에는 실상 내가 달렸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 흠도 없이 거룩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 그분께서 그 위에서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시며 들어 가십니다. 참으로 기이한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리 깨달아도 깨닫지 못할 은혜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십자가 위에서 목이 마른 예수는 모든 사람이 충실한 사랑으로 너를 받아들이기를 목말라하고 있다. 포도주는 사랑을 상징하고 신 포도주는 미움을 상징하지~

이에 예수는 큰 사랑을 보여주시지만 종교지도자들은 미움으로 당신을 죽인다. 그 신 포도주를 맛본 다음 예수는 "다 이루었다."라고 너를위해 절규 하고 있단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나의 인생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게 하소서. 이에 하나님의 성전 된 나의 삶은 하나님이 거하시기에 합당하게 하소서

주님, 십자자를 통해 주께서 친히 내 안에 일하심을 믿습니다. 나의 삶이 주님 거하시기에 합당한 성전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것은 내려놓고 주의 때와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 되게 하소서.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 돌리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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