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3월23일 목요일)
●십자가상의 7가지 가상 칠언 (架上七言)
①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②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것이다(눅 23:43).
③ 여자여, 보십시오. 아들입니다. 보라, 네 어머니이다.
④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⑤ 내가 목마르다.
⑥ 아버지여,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합니다.
⑦ 다 이루었다.
●말씀의 현장=> (묵상,눅가:23장39절-43절)
십자가에 함께 못 박힌 죄수 중 하나도 예수를 모욕했다. 그 죄수는 "네가 그리스도라면 너와 우리를 구원해라"라며 조롱했다.
평소에 자기 스스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그리스도’라 했으니, 이제 자기 자신을 구원하는지 어디 두고 봅시다! 그 말에 화답하듯 로마 군병들도 키득거리며 예수님을 비웃고 조롱했다. 그들은 신 포도주를 예수께 쭉 내밀면서 말한다.
심지어 예수님 곁에 매달린 한 죄수조차도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을 조롱하며 비난했다. 그러자 십자가에 매달린 다른 한 죄수가 정색하며 그 죄수를 향해 꾸짖는다.
그 죄수가 예수님을 향해 애처롭게 말한다. 오, 예수님, (참으로 염치없고 부끄럽지만) 당신께서 오늘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이 몸을 기억해 주십시오."라며 간청했다.
이에 그 죄수의 말이 끝나자마자, 예수께서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지으시며 그를 향해 부드럽게 대답하신다. "내가 진실로 당신에게 말하겠소. 당신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오."라며 말했다.
이처럼 복 된 죄수가 또 있을까? 흉악한 죄의 대가로 십자가 위에서 죽기 직전에 메시아 예수께로부터 직접 구원의 말을 전해들은 이 죄수, 그것도 예수께서 직접 그를 데리고 낙원에 함께 있을 것이라고 보증 받은 이 죄수,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은총을 받은 복된 죄수임에 틀림없다. 그 죄수는 그 말 한마디에 믿음이 었기에 주님과 함깨 천국에 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나의 반응=>
예수님이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한 강도는 예수님을 비방하였지만 다른 한 강도는 회개했습니다. 주님은 회개한 강도에게 낙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제육시부터 구시까지 해가 빛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이는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예수님을 부인하려고 해도 진리는 감춰질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죽으심과 더불어 일어난 이상한 일들로 인하여 주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보고 주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었습니다.
십자가의 신비한 능력 앞에 무릎을 꿇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도 십자가를 바라볼 때 새로운 힘과 믿음이 생길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에서 흐리신 피를 바라보며 그 고통소리에 나의 마음은 찢어지듯 너무 아프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와 인류의 죄로 인해 예수가 십자가을 지고 달리사 부활하여 하늘에 길을 내여 천국으로 인도하며, 예수를 믿는자는 구원에 이르는 나 여호와의 뜻이란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구원의 주님, 감사 합니다. 우리 존재가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믿습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우리가 났으며, 주님께서 우리를 내셨기에 존재함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귀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주심으로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성전이라 하십니다.
독생자를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를 위한 드림의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 돌리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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