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회롱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으심

예수가 답이다. 2023. 3. 20. 00: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3월20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 (묵상,마가:15장21절-24절)
예수께서는 완전히 홀로 계신다. 엄위로운 당신 몸은 아주 약해진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끝까지 당신 자신을 바치고 있음을 의식하고 있으며 마취시키는 몰약도 물리치신다.

이에 사형선고를 내린 이유를 적은 명패는 역사 속에 억누르지 않고 자기 생명을 바치는 왕권의 시대를 역사 속에 열어놓는다. 사람들이 퍼붓는 비웃음은 예수님의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예수께서는 과연 당신 이익을 위하여 행동하지 않는 메시아-왕이요, 새로운 성전이시다.하나님을 모독한 사람, 체제를 뒤엎으려고 꾀한 반란범으로 취급당한 예수께서 외로이 십자가 형장을 향해 나아가신다.

군인들이 그곳에 나가는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에게 강제로 예수께서 지고 가시는 십자가를 대신 지게 한다.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는데, 제비를 뽑아서, 누가 무엇을 차지할지를 결정하였다.

내가 그곳에  있었다면 어떤 마음이었을까 나의자신에게  묻는다 아마도 슬픔에 잠겼을 것이다.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마음이 슬프다.

●나의 반응=>
이처럼 본장에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에 관한 기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빌라도는 세상과 타협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애쓰는 세속적인 사람들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죽이지 않고 살려 주고 싶었으나 대중의 여론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높이 매달린 모습을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은 머리를 흔들며 모욕하고 조롱했습니다. 그들은 갈대로 주님의 머리를 쳤으며, 그분께 침을 뱉었습니다.

비록 악의는 없었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거룩하신 예수님을 철저하게 희롱하고 욕했으며, 모욕적인 말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님 편에 서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때로 나에게 시몬이 진 십자가처럼 억지로 봉사를 강요하는 일들이 생길때 주님이 나에게 선택적으로 베푸는 은혜라고 생각하며 감사로 받아들여야 할 것을 마음 깊이 다짐한다.

이에 복음을 위해 환난이나 핍박도 기쁘게 받아들이는 성도, 또한, 주를 위해 자신의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내가 십자가앞 그곳에 있었다면 어떤 마음이었을까 나의자신에게 묻는다 아마도 슬픔에 잠겼을 것이다.오늘도 묵상하면서 슬프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를 위에 울라 나는 예수을 통해 준 십자가에서  너와 온 인류을 구함이란다.

아들아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온 인류에 전파 되리라 너도 이와 같이 행하라.

●주님과 동행하기=>
믿음의 성도들에겐 십자가에서 영원한 생명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귀한 영생을 소유한 나로서 이 땅에서의 유한한 기쁨에 만족하지 말고 영원한 천국의 기쁨을 소망되게 하소서. 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소망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 돌리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