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설득 당함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2월20일 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43장11절-16절)
유다의 설득으로 아들들을 애굽에 보내기로 결정한 야곱은 에서와 만날 준비를 할 때처럼(32장),애굽의 총리에게 보낼 예물을 철저히 준비한다.

그러나 이것은돈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서 해를 피해보려고 하는 뇌물입니다. 야곱은 아들들이 부지중에 가져온 곡식값도 갑절이나 더 넣어 혹시모를 일에 대비한다.

하지만 뇌물로도 어찌할 수 없는 막내아들을 보내는 일에서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고 하며. 그제야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라고 고백하며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베냐민을 보낸다.

●나의 반응=>
야곱에게 있어서 지속된 기근과 식량의 필요는 계속해서그의 마음을 압박하였고 결코 놓칠 수 없는 베냐민에 대한 집착과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식량 문제 사이에서 마침내 베냐민도 식량도 아닌전능하신 하나님에게서 결론을 찾는 것을 보면서...

때로 나에게 닥칠 수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나의 마음을 혼란케 하는삶의 고통들조차도 그자체로써 의미가 있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가게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나 여호와가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 하신과 같이 하라

이에 높은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노라.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오늘 나의 신앙과 삶 가운데서 드러나는 모든 경제적인 문제와 삶의 문제들이 불행과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 나를 이스라엘 되게 하시는 은총이요 축복인 것을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이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사랑의 실천자로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만나는 다양한 상황들 가운데에서, 갈등하기보다는 사랑을 선택하게 하여 주소서.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