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02월13일(월)-02월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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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42장9절-43장10절
그러면서 요셉은 그들이 이집트의 국경 가운데서 적들의 침략에 취약한 곳을 정탐하려고 온 정탐꾼들이라고 덮어씌운다(9절).
(이 나라의 틈히, '에르와트 하아레츠', 9절). 문자적으로 '그 나라의 연약함, 또는 벌거벗음'을 의미한다. 관용적인 표현으로서, 이 말은 만약 적들이 공격할 경우에 이집트의 어느 곳이 가장 취약한지에 대해서 암시한다.
42:10~17= 이 글에서 요셉은 형들이 이집트로 정탐하러 왔다는 것에 대해서 세 번(9, 12, 14절)이나 언급한다. 자신들이 정탐꾼이라는 것을 완강하게 부인하면서, 요셉의 형들은 자신들의 막내아우가 지금 아버지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13절).
이 말을 듣자, 요셉은 형들 가운데 한 명이 가나안으로 돌아가서, 막내아우를 데려오라고 지시한다(16절). 그러면서 요셉은 자신의 권위를 형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형들을 삼 일 동안 감옥에 가둔다(17절).
42:18~26=요셉은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하면서(18절), 이전의 주장(16절)을 양보한다. 그 대신 요셉은 다른 형들이 시므온을 남겨 둔 하채 모두 가나안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한다(19절).
요셉의 말을 듣고 나서, 형들은 자신들이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는 것은 그들이 지난날에 요셉을 가혹하게 대해서 그것에 대한 벌을 받는 것이라고 해석한(21~23절). 그들이 주고받는 말을 듣자, 요셉은 감정이 복받쳐 오른다.
그래서 요셉은 그들에게서 물러가서, 혼자서 눈물을 흘린다 (24절).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요셉은 시므온을 남겨 두고 다른 형들을 모두 가나안으로 돌려보낸다. 그러면서 요셉은 각 사람의 돈을 그의 자루에 다시 김넣어 주라고 종에게 명령을 내린다 (25절).
42:27~28= 요셉의 나머지 형들은 하룻밤을 묵으려고 여관에 들어간다.그중에 한 명이 자루 아귀에 자기의 돈이 그대로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27절). 분명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러자 형제들은 낙심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서 떨고 있다(28절). 그리고 요셉의 형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앞으로 더 해로운 일이 닥치게 하시려고, 이와 같은일을 행하셨다고 해석한다 (28절).
창세기의 저자은 모세는 이 이야기에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들려주고 있다. 곧 악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에 대한 벌을 영원히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자신들이 지난날에 행한 일로 말미암아, 요셉의 형들은 지금 분명히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42:35)
요셉의 형들은 자루를 비우다가, 뜻밖에 각 사람의 자루에 각자가 치른 돈뭉치가 그대로 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자 그들과 아버지는몹시 놀라며 두려워한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이것을 본다면, 그들은 요셉의 형들이 이집트에서 대금을 치르지 않고 곡식을 가져왔다고 생각할 것이다. 또는 그들이 돈을 받고, 시므온을 노예로 팔았다고 추측할 것이다.
42:36~38= 이제까지 일어난 일에 비추어 볼 때, 야곱은 아들들이 베냐민에 대해 자신의 형들에게 .유다가 나서서, 자신의 아버지를 설득한다. 그래서 마침내 형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가도록 허락을 얻는 데 성공한다.
유다의 제안은 르우벤의 제안(참조, 42:37)과는 매우 다르다. 첫째, 유다는그 사람(요셉)이 말한 것을 요약해서 들려준다. 그러면서 유다는 그사람이 동생을 데려오지 않으면, 자기들을 다시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43:1~10= 유다가 나서서, 자신의 아버지를 설득한다. 그래서 마침내 형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가도록 허락을 얻는 데 성공한다. 유다
의 제안은 르우벤의 제안(42:37참조)과는 매우 다르다.
첫째, 유다는그 사람(곧, 요셉)이 말한 것을 요약해서 들려준다. 그러면서 유다는 그사람이 동생을 데려오지 않으면, 자기들을 다시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한다(3~5절).
둘째, 유다는 자신이 담보가 되어서라도 베냐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한다(9절). 만약 베냐민을 다시 데려오지 못한다면, 유다는 자신이 평생 동안 그것에 대한 죄책을 받겠다고 말한다.아멘
♤나의 머리(생각) 속과 "예수님의 십자가"을 마음 판에 새기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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