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두 신하의 꿈

예수가 답이다. 2023. 1. 27. 00: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3년01월27일 금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40장9절-15절)
♤술 맡은 관원장이 마침내 요셉을 기억해낸다. 하나님은 2년 전이 아니라 이때 요셉을 기억나게 하심으로써 요셉을 더 크게 쓰시고자 했다.

만약 2년 전에 그가 요셉을 생각했다면 요셉은 단지 석방되는 정도에 그쳤을 것이나, 이때 생각나게 하심으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신 것이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때와 시기를 지체하시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때에 더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요셉이 말하기를. "그 뜻은 이렇습니다. 가지 셋은 사흘을 뜻합니다. 사흘 안에 바로께서 당신을 이곳에서 꺼내어 복직시키실 것입니다. 당신은 술잔을 맡은 관리였을 때와 똑같이 바로께 술잔을 올려 드리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일이 잘 되면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그러니 바로께 제 사정을 아뢰어 주셔서 저를 이곳에서 꺼내 주십시오. 저는 히브리 사람의 땅에서 납치되어 왔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저는 여기서도 이 감옥에 갇힐 만한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하소연했다.

나의 반응=
♤요셉은 오랫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는 술 맡은 관원장이 복직된 후에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에게 대단히 큰 꿈을 꾸게 하셨지만, 그것은 고된 훈련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에 받은 사명이 크면 클수록 더 혹독한 훈련이 따르는 법이다. 위대한 사람은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고통을 경험할 때 비로소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겸손해진다. 그런 후에야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있었던 육신의 가시는 그를 겸손한 사람이 되게 했다(고후 12:7-10). 하나님이 당신의 삶을 인도하시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이에 사명을 이루기 위해 때로는 고난도 주실 것이다. 그럴 때 그것이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임을 깨닫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고난은 더 큰 일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임을 기억하자.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모든 사람은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단다.

특히 가족, 친구, 동역자 등 소중한 관계에서 문제와 실패를 겪을 때면 파도처럼 요동치는 마음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지.

'처음에는 좋은 관계였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무엇이 문제였을까?'

생각은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누군가를 원망하기도 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하지. 그러나 너는 낙심하지 말고 나만 바라보려무나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때로 원치 않는 고난 속에 하나님의 준비된 훈련과정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최선을 다해 살게 하소서

우리 공동체가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여러 고난과 어려움을 연단과 훈련의 기도 기간으로 받아들여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오직 주님'만의 영광되시며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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