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야곱의 12아들

예수가 답이다. 2022. 12. 29. 01:0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2월29일 목요일)

(묵상,창:35장22절-29절)
말씀의 현장=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다.

이들은 나중에 선민 이스라엘의 12지파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12지파의 조상이 되는 것이다.

이들을 족보에 따라 한번쯤 살펴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사진참조)

야곱의 첫째 부인 레아가 낳은 아들은 전부 6명이다.

맏아들 르우벤, 둘째 시므온, 셋째 레위, 넷째 유다, 그리고 건너뛰어 아홉째 잇사갈, 열째 스불론이 그들이다.

또한 둘째 부인 라헬이 낳은 아들은 2명에. 열한째 요셉과 막내 베냐민이 그들이다.

라헬의 몸종으로 야곱의 첫째 소실 된 빌하가 낳은 아들도 2명이다.
다섯째 단, 여섯째 납달리가 그들이다.

레아의 몸종으로 야곱의 둘째 소실 된 실바가 낳은 아들은 2명이다.
일곱째 갓, 여덟째 아셀이 그들이다.

첫째 르우벤부터 열한째 요셉까지는 하란에서 태어났고, 막내 베냐민만 가나안 땅 에브랏에서 태어났다.

야곱은 또 장막을 걷고 짐을 꾸려 이주했다. 에델 망대를 떠나 헤브론으로 옮겼다.

당시 야곱의 부친 이삭은 헤브론 지역의 마므레 숲에 살고 있었다. 야곱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아버지 곁에서 지내기로 작정하고 이곳 헤브론으로 이주했다.

헤브론은 일찍이 야곱의 조부 아브라함도 살았던 곳이며. 이곳 막벨라의 동굴 묘실에는 조부모인 아브라함과 사라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었다.

야곱이 헤브론으로 이주했을 때 그의 나이는 108세, 아버지 이삭은 168세였다.

이삭의 맏손자인 르우벤은 27세, 열한째 손자인 요셉은 17세, 막내 손자 베냐민은 한 살배기 갓난아이였다.

이때 헤브론 땅으로 이주한 야곱은 부친 이삭과 더불어 12년을 함께 살았다.

그리하여 이삭이 180세 되었을 때 그는 기력이 다해 숨을 거두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조상들 곁으로 돌아간 것이다.

이삭이 임종하자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은 아버지를 장사 지냈다. 조부모를 매장한 헤브론의 막벨라 동굴 묘실에 아버지의 시신을 모셨다.

그곳에는 앞서 세상을 떠난 야곱의 모친 리브가의 시신도 모셔져 있었다.
이리하여 언약 가문의 1세대(아브라함)에 이어 2세대(이삭)도 성경 역사의 무대 뒤로 퇴장하게 된다.

나의 반응=
야곱이 20년 동안 밧단아람에 살고 있을때 가나안의 남은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있었는지 본문은 공백으로 남긴다.

35:27절에 와서야 이삭이 브엘세바에서 기럇아르바의 마므레, 곧 헤브론으로 처를 옮겼음이 확인된다.

야곱이 에서와 상봉한 장면으로부터 35장까지 성경의 시간 흐름은 우리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안긴다.

분명한 것은
창세기 저자의 흐름은 가끔 시간이 이탈되면서 주제에 맞추어 본문에서 배치되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점이다.

아버지의 마음=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서 있는 그 자리는 네 선교지란다

너는 내 소식을 전할 아름다운 발이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선포할 축복의 통도란다.

너는 마음에 근심하지말라. 또한 나를 믿으라 내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믿음의 족장 야곱과 그의 장막에서 일어난 일들을 통하여 나와 우리 가정의 모습도 돌아보게 됩니다.

부름 받은 나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생의 온갖 희로애락 가운데서도 여전히 나와 우리 가족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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