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 12월 0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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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현장=(묵상, 창:31장 43절-47절)
♤야곱의 책망에도 라반은 야곱의 가족과 양 떼가 다 '내 것'이라고 우깁니다.
라반에 따르면 자기 딸들이 야곱 편에 서고, 라헬이 자신을 속인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야곱의 양 떼는 자신이 쓴 계약을 야곱이 충실히 이행하여 얻은 것인데, 이 또한 부정합니다.
그리고 라반은 자기 재산을 지키려는 차선책으로 야곱에게 언약을 맺자고 제안한다.
이는 일종의 불가침조약입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받는 야곱에게는 이런 조약이 필요 없었습니다.
그러나 라반은 야곱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무서워하기에 조약으로 안전을 보장받으려 한 것입니다.
나도 예전에 문서 없이 구두로 약속하여 피해를 입은 적이 있어 모든 문제는 문서로 작성하여 피해를 피할 수가 있습니다.
나의 반응=
라반은 야곱에게 굴복한다. 분명히 그는 야곱과 함께하시는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있다. 라반은 야곱에게 조약 협정을 제의한다(43절).
하지만 그의 허세는 여전하다. 그는 여전히 야곱의 아내와 손주들, 그리고 야곱의 모든 소유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얼마나 의미 없고 공허한 주장인가! 소돔 왕이 그랬던 것처럼 그는 마치 강자인 자신이 큰 아량을 베풀고 있는 것처럼 뻐긴다.
그러나 이미 그가 조약을 제안한 순간 그는 자신의 패배와 열세를 인정한 셈이다. 따라서 야곱과 라반의 관계는 더 이상 주종 관계도 상하관계도 아니다.
자세한 조약식 절차와 구성물은 '배경이 해'를 보라. 엄중한 조약을 맺은 후 그들은 기념 속으로 세운 돌무더기에 각자의 이름을 붙였다.
이에 증거 석관 더불어 그것은 그들의 조약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또한 이것 역시 증거석 역할을 했다.
이제 두 사람은 이 기념 석을 중심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평화로운 동맹 관계 속에서 살아야 한다. 각각은 자신의 언어로 그 돌무더기에 이름을 붙였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내가 너를 바라보며 온전히 네게 집중하듯이 너 또한 네 삶을 나로 가득 채웠으면 좋겠구나.
나는 너에게 걱정 대신 기쁨을 후회 대신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해주고 싶단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저의 고난과 수고를 보시고 원수 앞에서 저를 높여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를 향한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알기에 세상적인 울타리가 없어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이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삼아 남들을 먹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주소서. 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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