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라헬. 아이 좀 낳게 해 주오?

예수가 답이다. 2022. 11. 16.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16일 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30장1절-8절)
♤30장에서는 야곱의 시련이 시작된다.

첫째는 라헬의 시기이다. 그녀는 아이를 낳지 못하자 야곱에게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야곱은 라헬에게 "당신을 임신하지 못하게 하는 이는 하나님이신데 내가 어찌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며 화를 냈다.

그러자 라헬이 말했다. "그렇다면 내 시녀인 빌하와 잠자리를 같이하라. 그로 인해 나도 아들을 얻고자 한다."라며 말했다.

그가 자기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첩(아내)으로 주자 야곱이 그와 잠자리를 같이했다.

이로 인해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자' 라헬이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내억울함을 풀어 주시려고 내 간구를 들어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라고 하며 그 이름을 단이라고 지었다.

이에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둘째 아들을 낳자 라헬이 말하기를 "내가 언니와 경쟁하여 이겼다"라고 하며 그 이름을 납달리' 라고 지었다.

나의 반응=
때로는 시기심을 통해서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보게 됩니다.

남편의 사랑은 독점하였지만 자식을 갖지 못한 라헬은 극도의 시기심이 발동하여 마침내 해결책으로써 자신의 여종 빌하를 야곱에게 아내로 주어 자식을 낳게 합니다.

자식이라는 것이 참으로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인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며 주님께 감사 찬양을 올림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태어나게 되는 자식들 모두가 영광스런 이스라엘 12지파의 기초들이 되게 하시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때로 인간의 시기심조차도 역 이용하시어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된다.

이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무엇이라도 하실 수 있는 일하심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존중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마음=
창호야~ 너는 내 사랑하는 자란다.

너는 이 세상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

내게는 너란 존재 자체가 더할 나위 없이 큰 기쁨이야.

너는 온 삶을 통해 말하는 내 이야기에 집중해보렴.내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모든 것을 다 가졌어도 갖지 못한 한 가지 때문에 죽으려 하고, 화만 내며 환경에 휘둘리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에 결핍과 경쟁에 빠져 상처와 고통 중에 있는 레아와 라헬을 불쌍히 여기셨듯이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