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야곱과 라헬이 만나다

예수가 답이다. 2022. 11. 10.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10일 목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9장9절-13절)
♤라반은 아람 사람 브두엘의 아들이요, 야곱과 에서의 어머니 리브가의 오빠였다.(창.28:5)

야곱과 목자들의 대화는 더 이어진 것 같다
그때 라헬이 아버지 라반의 양 떼를 몰고 왔다.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난다.

그가 하란의 목자들을 거기서 만나 라헬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면, 그는 물을 얻어먹고 계속 길을 갔을 것이다

이때 야곱이 라헬에게 친절을 베푼다. 야곱은 양 떼에게 물을 먹인 뒤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소리내어 울먹었고. 힘든 여행 끝에 극적인 친족 상봉에 눈물로 이해된다.

또한 이 눈물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었을 것이다.
야곱은 그때서야 라헬에게 자신을 상세히 소개하며 그녀의 혈육임을 밝힌다.

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를 처음 봤을 때와 달리 (창 24:16) 여기서는 라헬에 대한 첫인상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그래서 라헬은 즉시 아버지 라반에게 달려가 야곱의 도착을 알렸다. 라반은 조카 야곱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역시 달려와서 그를 영접했다(13절).

아마 그는 앞서 아브라함의 종이 낙타 열 마리를 동반해서 방문했을 때 막대한 재물을 함께 가지고 왔음을 상기하고 이번에도 그런 물욕에 사로잡혀 급히 달려 나왔을 개연성이 크다.

그러나 현장에서 본 맨몸의 여행객인 야곱은 라반에게 얼마나 실망스러웠을까? 생각해본다.

비록 라반이 겉으로는 야곱을 안고 입 맞추며 그를 맞아들이긴 하나 이미 빈 몸으로 확인된 야곱을 그가 진심으로 환대했다고는 볼수 없다.

이에 야곱은 라반에게 '자신의 모든 일'을 말했다.

나의 반응=
이삭의 둘째아들 야곱은 에서의 두려워서 하란으로 먼 길을 도망갔다.

그러나 이삭은 즐거운 여행이 아니라 괴롭고, 외로운 혼자 가는 여행이라 위험하고 불안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목적지인 하란에 도착하자마자 라헬을 쉽게 만나게 해주셨다.

그런 뒤에 이삭은 너무나 반가워서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엉엉 울었다.

깜짝놀란 라반의 둘째딸인 라헬은 입맞춤에 황당했을것이다.

아마 야곱이 운 이유는 오랜 여행 끝에 가까운 친척을 만난 기쁨으로 입맞춤을 하고 난 후 감정에 복받혀서 울었고, 또한. 하나님이 자신을 인도하고 지켜주심에 대한 감격해 운 것이라 볼수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네 믿음의 중심이 나를 향한 신뢰와 확신이 되도록 해야 해.

너를 뒤흔드는 상황 속에서 눈을 들어 나를 바라보렴.

야곱은 도망가는중에도 볼안했지만 그가 가는길을 나 여호와가 안전하게 갈수있도록 인도하였단다.

그러니 너는 도움 청할 곳이 없다며 흔들리지 말고 내게 네 모든 걸 맡기렴.나 여호와의 평안으로 너를 가득 덮어줄게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야곱이 하란을 향해 가던 중, 지쳐 쓰러져 잠든사이에 찾아오셔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이 시대의 어두운 곳에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임하시길 기도합니다.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