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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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현장=(묵상:창.29장14절-20절)
♤도망자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한 달 동안 성실히 일했다.
라반은 종도 없고 돈도 없고 오직 몸 밖에 없는 야곱을 이용할생각뿐이었다. 그는 노동의 대가로 두 딸 중 하나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야곱은 곱고 아리따운 라헬을 위해 7년을 일하겠다고약속하고, 아내를 얻을 마음에 7년을 수일처럼 여기며 일했다.
야곱은 7년간의 일은 남자가 결혼하기 위해서는 신부 측 부모에게 신부 몸값 (결혼 지참금)을 지불하는것이 당시 관습이었다 한다.
이에 딸이 결혼하면 그만큼 노동력을 잃게 되기 때문에. 당시 야곱에겐 돈이 없었기 때문에 노동력으로신부 몸값을 대신한 것이라 할수있다.
하지만 야곱의 라헬과 라반의 '그'(19절)가 같은 사람이 될지 다른 사람이 될지는 모른다.
아버지 이삭을 속였던 야곱에게 라반은 어떻게 할까?
나의 반응=
삼촌 라반의 집에 도착하고, 자신이 사랑한 라헬을 위해 총 14년을 봉사한다(29:20, 30, 목자의 1년 임금 은 10세겔, 일반적 인부 값은 은30-40세겔)
이는 사랑하는 까닭에 내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성실히 섬김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은 적이 있나?
나는 주님을 사랑하는 까닭에 나의 평생의 섬김이 며칠같이 여겨질 줄 믿는가? 생각해 본다.
그러나 레아는 시력이 약하지만 온 인류를 구원하실 예수님의 조상을 잉태할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야곱은 자기 생각에 따라 레아보다 곱고 아리따운 라헬을 사랑하여 그와 결혼하고자 7년을 며칠같이 라반을 섬김니다.
또한. 가정이나 교회에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섬기고 있는 일이있다면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나도 사람을 볼때 먼저 것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마 인간의 모습인것같다. 그러나 주님은 중심을 본다고 말씀하신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야곱의 일생은 어떤 면에서 경쟁의 삶이었다고 볼수있지...
그의 할아버지, 아버지가 발견해 놓은 순종과 양보의 삶의 방식, 믿음의 선진들이 다져 놓은 아름다운 삶의 방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적극 수용하고 계승하지못한 결과, 그의 삶에 처절한 괴로움이 많이 부딪혀오는 것을 볼 수 있단다.
그러니 모든면에서 마음이 정직하거라.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야곱처럼 저도 하나님을 만난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이에 믿음의 지체들에게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까닭에 7년의 수고가.섬김으로 행하게 하소서.아멘
이에 저의 부족과 죄 때문에 울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까닭에 수고와 섬김으로 여기는 은혜를 얻게 하옵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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