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야곱의 여로를 인도하신 하나님

예수가 답이다. 2022. 11. 9.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09일 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9장1절-8절)
♤야곱이 '벧엘'에서 길을 떠나 북쪽으로 850km 정도가서 마침내 동방 사람의 땅인 '밧단 아람' 지역에 도착하여.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때 야곱은 들판에서 목자들이 양 떼에게 물을 먹이는우물을 만났다.

우물은 큰 돌로 뚜껑이 덮여 있었다.장정 두서너 명이 달라붙어야 힘들게 옮길 수 있는무겁고 평평한 돌이었다.

이렇게 무거운 돌로 뚜껑을 덮어 놓는 이유는, 광야의 무더위나 먼지로부터 신선도를 유지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그리곤 물을 퍼서 양 떼에게 먹인 다음, 다시 그 돌로 덮어놓고. 때마침 물을 먹이러 양 떼를 몰고 온 목자들이 우물가에 앉아 쉬고 있었다.

이때 야곱이 그들에게로 다가가 말을 걸었다. "평강을 바랍니다.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어디서 오는 길이오?"라고 물었다.

유목민들 사이에서는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형제'라 부르며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는 것이 관례라고 한다.

목자들은 "형제여, 우리는 하란에서 오는 길이라오 야곱의 귀가 번쩍 뜨였다. "혹시 그대들은 나홀이라는 분의 손자인 라반이란 사람을 알고 계시오?"라고 물었다.

그들은 "라반이라고요? 그럼요, 알다마다요." 목자들은 잘 알고 있다는 듯 선뜻 대답했다.

야곱은 "그분은 평안하신가요?" 라고 더욱 힘이 나서 또 물었다.

이에 목자들은 "아, 물론 잘 지내고 계시지요."라고 대답하고는 저쪽에서 한 무리의 양 떼를몰고 오는 누군가를 보자 얼른 말을 돌렸다.(8절)

나의 반응=
야곱이 어떤 우물에서 하란의 목자들을 만났고 그들이 라반을 알고 있었으며 때마침 라헬이 그곳에 나타났던 점은, 야곱으로 하여금 순조롭게 라반의 집에 도착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준다.

그것은 벧엘의 언약(28:13-15)에서 계시된 대로 야곱과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덕분이다.

이처럼 나는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의 손길을 받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사람과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버지의 마음=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형식적인 예배보다 인해를 더 원하는 나의 마음을 깨달아 나 여호와의 마음을 기뻐하는 아들이 되기를 원한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을 원만하게 풀어갈 수 있는 온유한 성품과 신앙을 주셔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또한. 온양온천교회가 하나님께 순종하며 이웃에게 양보했던 이삭의 삶의 방식을 본받아 하나님과 이웃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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