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에서가 축복받기를 간청

예수가 답이다. 2022. 11. 2.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02일.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7장30절-38절)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기를 마치니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 앞에서 나가자 에서가 별미를 만들어 가지고 가서 "아버지여 일어나서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마음껏 축복해주소서" 원했다.

그때 이삭은 크게 떨며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너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해 축복하였은즉 그가 축복을 받으리라"고 했다.

그러자 에서는 방성대곡을 하며 "내게도 축복을 해달라" 고 애원했다.

이삭은 "네 아우가 간교하게 네 복을 빼앗았구나" 하면서 너를 위해서는 더 이상 축복할 것이 남아 있지 않다고 했다.

이에 에서는 야곱이 나를 속임이 두 번째라고 하며 전에는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번에는 내 복을 빼앗았다고 하였다.

에서는 소리 높여 울면서 자기에게도 축복하라고 애원했다

나의 반응=
에서는 자신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장자의 축복을 야곱이 빼앗아 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에서 스스로 자초한 일이었다.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생각하고 팥죽 한 그릇에 판 사람이 바로 에서였기 때문이다.

자신의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이것은 죄의특성이기도 하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자연의 질서인 동시에 영적인 질서이기도 하다(갈 6:7-8)

나는 니의 실수를 잘 인정하는 편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나 주변 환경의 탓으로 돌리는 편인가?라고 생각할때에 후자에 속할때가 있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맏아들이라는 명분을 가볍게 생각해 팥죽 한 그릇에 팔았던 에서는 결혼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다른 족속의 여자를 맞이했다.

이에 헷 족속의 여자는 온갖 우상으로 오염된 가나안 땅의 여인들이란다.

그러니 너의 선택은 자유지만 나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옳은 선택의 길로 가는길 이라는 것을 명심하거라.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나는 이 이야기에서 큰 도전을 받습니다. 거룩한 영향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다는 것을 회개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주님을 만나는 임재의 자리에 기도로 머물게 하소서.

이에 기도의 자리에서 나는 날마다 내 안에 있는 죄와 허물을 발견합니다. 성령님께서 도와 주소서.아멘

(바이블25시제공)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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