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길 떠나는 야곱

예수가 답이다. 2022. 11. 4.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04일.금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8장1절-9절)
이삭은 리브가의 의중을 따라 야곱의 결혼만큼은 에서의길을 반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야곱을 불러 축복하고 가나안 여자와 결혼해선 안 되니 밧단아람으로 가서 신붓감을 찾으라고 지시했다(1-2절).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들이 그대로 야곱에게서 실현되기를 빈다(3-4절).

이로써 불법적인 방법으로 장자권을 거머쥐었던 야곱은 아버지가 인정하는 공식적인 아브라함의 계승자가 된다.

야곱은 이삭의 축복을 받은 뒤 밧단아람에 사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갔다(5절).

에서는 야곱의 결혼 여행 소식을 전해 듣고 부모의 환심을 사기 위한 또 다른 결혼을 시도한다.

그의 실패한 결혼은 예견되는 야곱의 성공적인 결혼과 대비된다.

에서의추가적인 아내에 대한 기사가 여기에 끼어든 것은 다분히 야곱의 합당한 결혼과 대조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에서의 헷 여인들과의 결혼이 부모의 마음을 크게 상하게했던 것과 대조된다.

이로 인해 에서는 뒤늦게나마 나름대로의 족내혼을 시도했으나 그것은 무의미한 일이었다.

에서는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의 딸 마할랏을 얻어 아내로맞았다(9절).

나의 반응=
이삭도 이제는 더 이상 야곱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지 않고 야곱을 축복하여 하란으로 도피케 한다.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이삭이 자신을 속인 야곱을 야단치지 않고 다시불러 축복했다는 것은, 그가 야곱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확신하고 인정했다는 의미다.

그는 또한 야곱에게 가나안 여자와 결혼하지 말고 외삼촌의 딸들 중에서 아냇감을 구하라고 당부한다.

아마도 자신을 위해서 아브라함이 했던 일들을 기억했을 것이다(24장).

이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이에 본문은 가정이 믿음 안에서 온전하게하나 되지 못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릴 수 없다는 영적인 메시지를 준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람은 뿌린 대로 거둔단다.

이에 이삭과 형을 속였던 야곱은 외삼촌 라반에게 속임을 당하게 되느니라.

이는 성경에 게시 말씀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 )말하고 있지...

너의 인생에 있어서  무엇을 심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란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하나님과 특별한 새언약의 관계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이에 주님의 합당한 거룩한 언약의 가정을 이루며 이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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