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함

예수가 답이다. 2022. 11. 1.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1월01일.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7장24절-29절)
이삭은 다짐하였다. "네가 정말로 나의 아들 에서냐?" 야곱은 "예,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삭은 "그래? 그럼 네가 만든 음식을 내 앞으로 가져오너라. 내가 먹고 마음껏 축복해 주마."라고 말했다.

야곱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어머니가 마련한 별미를 아버지 앞에 내놓았다. 이삭은 맛있게 먹었다. "아버지, 여기 포도주도 좀 드세요."라고 권했다.

이삭은 거절하지 않고 포도주도 마셨다.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음식을 다 먹은 뒤
"얘야, 이리로 다가와 내게 입을 맞추려무나." "네, 아버지!" 야곱이 아버지 이삭에게 바짝 다가가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이삭이 아들의 옷에서 나는 냄새를 흠뻑 맡은 뒤 입을 열어 축복을 베풀었다.

이삭은 "내 아들의 몸에서 나는 이 냄새! 주께서 복 내리신 이 들판의 향기로다.주께서 하늘의 이슬로 온갖 곡식과 포도주가 풍성히 맺히기를 비노라 사람들마다 너를 섬기고 민족들마다 네게 무릎 꿇으리라."라며 축복하고

이어 "네 피붙이들 모두가 네게 다스림을 받겠고 네 어미에게서 난 자손들이 모두 네 앞에 무릎 꿇으리라." 라고 예언했다.

또한 "너를 저주하는 자들에게는 저주가 내리고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는 복이 임하리로다."라고 말했다.

나의 반응=
이 세상의 사랑 중에 가장 크다고 하는 어머니의 사랑과 관련하여 어찌 자기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어미가 있겠습니까...

쌍둥이 에서와 야곱 형제는 어미 리브가의 태중에서부터 서로 먼저 나오려고)싸웠다는 경쟁 관계를 보여 주는데...

이 문제 때문에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는 하나님 앞에서의 순서를 정해 주시자 자연히 리브가는 작은 자로 나온 야곱에게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앙적 관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놀라운 축복을 야곱이 정당한 방법을 통해서 받았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라며 생각해 본다.

만약 리브가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면, 분명 하나님께서는 정당한 방식으로 야곱에게 축복받을 권한을 넘겨주셨을 것입니다.

리브가와 야곱은 바로 이부분에 대한 믿음에서 실패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믿음의 사람이라고 늘 형통한 것은 아니란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워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세상을 바라보기도 하지... 세상이 두려운 나머지 나에게 불순종하는 일도 있단다.

이에 인간이란 너무도 쉽게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마는 지극히 약한 존재일 뿐이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여호와는 늘 은혜로 너에게 다가 간단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나의 간섭하심이 있지...

이에 세상 사람들은 체험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소중한 특권이자 기회인것을 알아야 한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창세기 27장의 사건을 통하여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원칙을 저의 마음대로 해석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게 하소서.

이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원칙에 집중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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