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0월25일.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6장19절-25절)
어느 날, 이삭의 종들은 계곡에서 우물을 파다가 물줄기를 찾아냈다. 우물은 소중한 재산이었다.
더욱이 물이 귀한 가나안 남방의 사막 지대에서는 생존의 열쇠나 마찬가지였다. 고생 끝에 그런 귀한 우물을 얻은 것이다.
그런데 샘이 터지자 그랄의 목자들이 이삭의 종들과 다투면서 그 우물을 자기들 것이라고 우겼다.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을 ‘에섹’이라 불렀다. '다툼'이란 뜻이다. 이삭은 힘들게 얻은 우물을 통 크게 양보하고는 다른 곳에 다시 우물을 팠다.
거기서도 물이 나오자 역시 다툼이 생겼다. 그랄의 목자들이 적대적인 감정으로 또 시비를 걸었다. 이삭은 그 우물을 '싯나’라 불렀다. '적대'라는 뜻이다.
이삭은 그 우물도 역시 양보하고 다른 장소로 옮겨갔고, 거기서 또 우물을 팠다. 이번에도 물이 콸콸 솟아났지만, 이번에는 다툼과 시비가 벌어지지 않았다.
이삭은 그 우물을 '르호봇'이라 불렀다. '활짝 트인 곳'이란 뜻이다. 이삭이 주께 엎드려 감사드렸다.
세월이 흘렀다. 이삭은 그랄 계곡을 떠나 부친 아브라함이 오랫동안 거주한 브엘세바로 이주했다.
그날 밤, 주께서 나타나 이삭에게 말씀하셨다.
"이삭아, 내가 너와 함께하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내가 네게 복 주리니 네 자손이 크게 번성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나의 주님! 감사합니다." 라며 이삭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주께 경배드렸다.
나의 반응=
나의 주님! 이삭의 하나님은 어디 먼 옛날이야기 속에 존재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나에게도 동일하게 상대해 주시며 나의 믿음과 삶에 반응하여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살아가는 동안에 이삭과 같이 양보하는 참된 마음 주셔서 실천할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 하소서.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먼훗날 나의 아들'예수'와 사마리아 여인과 우물가에서 만나 생명수<예수>에 대해 이야기 하던 곳이기도 하지...
너도 예수가 전도하는 것을 배워 세상에 나가 믿지 않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하거라. 아들아 ~
주님과 동행하기=
녜! 감사합니다.주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니의 삶에 언제나 힘들고 슬픈 일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나의 신앙의 자리가 최소한의 경계 표시인 브엘세바에 내가 있게 하시고 이러한 나의 믿음에 반응하여 주시는 주님의 위로와 축복을 경험케 하옵시며 전도의 문을 열어 주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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