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아브라함의 종이 주님께 찬양

예수가 답이다. 2022. 10. 7.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0월7일금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4장42절-47절)
아브라함의 종은 오늘 우물에 이르렀을 때에, 저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 주님께서 원하시면, 제가 오늘 여기에 와서, 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십시오.

그는 여기 우물 곁에 서 있다가, 처녀가 물을 길으러 오면, 그에게 항아리에 든 물을 좀 마시게 해 달라고 말하고, 그 처녀가 저에게 마시라고 하면서, 물을 더 길어다가 낙타들에게도 마시게 하겠다고 말하면, 그가 바로 주님께서 내 주인의 아들의 아내로 정하신 처녀로 알겠습니다’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마음 속에 기도를 다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왔습니다.

그는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긷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에게 ‘마실 물을 좀 주시오’ 하였더니, 물동이를 어깨에서 곧바로 내려놓고 ‘드십시오. 낙타들에게도 제가 물을 주겠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을 마셨습니다. 귀한 따님께서는 낙타에게도 물을 주었습니다.

제가 따님에게 ‘뉘 댁 따님이시오?’ 하고 물었더니, 따님께서는 ‘아버지는 함자가 브두엘이고, 할아버지는 함자가 나홀이고, 할머니는 함자가 밀가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따님의 코에는 코걸이를 걸어 주고, 팔에는 팔찌를 끼워 주었습니다.

그는 일이 이쯤 된 것을 보고, 저는 머리를 숙여서 주님께 경배하고, 제 주인 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 주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은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하셔서, 주인 동생의 딸을 주인 아들의 신부감으로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셨습니다.

나의 반응=
종은 리브가를 만나게 된 이유는 바로 그 천사를 통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들을 설득한다.

그는 그날 저녁 즈음에 있었던 리브가와의 신비하고 극적인남을 간증한다.

자신의 기도가 어떻게 정확히 응답되었으며 자신이 리브가를 검증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설명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바른길로’인도해주셨다.

이에 아브라함의 종은 브두엘 가족에게 빠른 결정을 요구한다.

그들의 답변에 따라 그도 다음 대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아브라함의 종은 나 에게 감사한 것은 그의 참된 신앙을 보여 주고 있다.

그는 무슨 일이든지 나의 간섭 없이는 될 수 없음을 믿었다.

그러니 너도 이와같이 아브라함의 종처럼
믿고 헌신해야 되지 않겠니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하는 나의 주님!
이삭과 리브가의 만남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세심하게 일하고 계신지를 보았습니다.

내 삶에 이러한 만남의 축복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주님! 성전중심의 신앙을 재건하는 느헤미야의 열심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의 모습 속에서 신앙인의 위선을 보게 됩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신뢰로 가득하게 하시고, 위선은 버리고 거룩한 열심을 회복하게 하옵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 놓겠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