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10월6일목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 24장34절-41절)
노인이 라반에게 말하기를. 저는 아브라함 어른의 종입니다.
주님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셔서, 주인은 큰 부자가 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주인에게 양 떼와 소 떼, 은과 금, 남종과 여종, 낙타와 나귀를 주셨습니다.
주인 마님 사라는 노년에 이르러서, 주인 어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으셨는데, 주인 어른께서는 모든 재산을 아드님께 주셨습니다.
주인 어른께서 저더러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아들의 아내가 될 여인을, 내가 사는 가나안 땅에 있는 사람의 딸들에게서 찾지 말고, 나의 아버지 집, 나의 친족에게로 가서, 나의 며느리감을 찾아보겠다고 나에게 맹세하여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인 어른에게 여쭙기를 '며느님이 될 규수가 저를 따라오지 않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였습니다.
주인 어른은 '내가 섬기는 주님께서 천사를 너와 함께 보내셔서, 너의 여행길에서 모든 일이 다 잘 되게 해주실 것이다'.
네가 내 아들의 아내 될 처녀를, 나의 친족, 나의 아버지 집에서 데리고 올 수 있게 도와 주실 것입네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인께서는 '네가 나의 친족에게 갔을 때에, 그들이 딸을 주기를 거절하면, 그렇다. 정말로 네가 나에게 한 이 맹세에서 네가 풀려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반응=
종은 아브라함 앞에서 사명 받은 때부터 이때까지 되어진 일들을 자세히 말한다.
그 말씀의 요지는 이때까지 된 일이 하나님 중심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그의 주인 아브라함이 그 종을 차관으로 보낼 때에 믿음으로 하겠다는 것이고, 그가 리브가를 만나게 하나님의 인도로
되었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종에게 네가 내 맹세와 무슨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종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사명을 완수했다는 뜻이다.
이에 종이 그 때까지 된 일들을 자세히 라반에게 말한 것은 중요하다.
그것은 그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고 확신한 바를 발표하는 신앙 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신앙생활은 추상적으로 허공에 걸린 것이 아니었다. 그는 당면한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또 마침내 그 성취를 보았다.
그리고 그는 그 신앙체험을 귀중히 여겨 그대로 일을 추진시켰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모든 시대에 아브라함처럼 그리고 리브가처럼 나 여호와의 뜻을 따라 떠나는 자들에게 주고자 하는 나의 축복이란다.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사랑이 많으신 주님!
군대의 5분 대기조처럼 주님의 명을 위하여 항상 떠날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나를 위해 욕심으로 쌓아둔 것 너무 많아서 떠날 때 거추장스럽게 되지 않도록 언제나 세상에는 간편하게 사는 자 되게 하소서.
그리고 어느 날 이 세상에서 시간이 다한 후 주님 품으로 떠날 때에도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의 주권을 내려 놓겠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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