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사라의 장례

예수가 답이다. 2022. 9. 28.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09월28일(수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3장14절-20절)
아브라함은 헷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밭 값으로 은 400세겔을 그들에게 건네주었다.

그러자 에브론은 밭과 그 밭에 딸린 동굴과 나무들을 아브라함에게 넘겨주고. 많은 증인들 앞에서 정식으로 매매계약이 성립된 것이다.

본래 에브론 소유였던 마므레 숲 앞의 밭, 그 밭에딸린 동굴, 밭 주변의 나무들이 아브라함의 소유로명의가 변경되었다.

아브라함이 굳이 정당한값을 치르고 밭을 구매한일은 아주 지혜롭고 현명한 처사였다.

만일 에브론의 처음 제안대로 그의 호의를 좋게 받아들여 공짜로 취했더라면, 훗날 상황변화에 따라 에브론의 후손으로부터 언제든지 소송을 당해 시빗거리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많은 증인들 앞에서 정당한 값을 지불하고 문서로 된 매매 증서를 소유함으로써 이후에라도 다른 말을 일체 할수 없게 만들었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여, 헷 사람들은 그 밭과 거기에 있는 굴 묘지를 아브라함의 소유로 넘겨 주었다.

나의 반응=
나는 영적인 나그네다. 영원한것을 바라보고 사는 영적인 나그네는 이 세상 것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나는 이 세상 것들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에 아브라함은 사라의 매장지를 구할 때, 그 땅이 약속받은 땅이었지만 정당한 대가를 지불했다.

나에게도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삶은 대가가 따른다. 나는 신앙을 위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생각해 본다.

이는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돈 문제를 깨끗이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세상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없다면 나 여호와을 사랑한다고 말 할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내가 끊임없이 관심을 갖는 대상이 바로 너이기 때문이란다.

이에 아브라함이 이웃과 아주 원만한 관계를 가졌던것을 너는 말씀을 봐서 알겠지...

그래서 나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정립한 자는 사람과의 관계도 귀히 여길줄 안단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 두려움이 엄습할 때 세상의 강한 것을 의지하기보다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주를 의지하게 하소서.

이에 해석되지 않는 고난의 상황 속에서 편협하고 한계가 많은 나의 생각과 판단기준을 따르기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아멘

('말씀묵상'을 통해  나를 죽이는 일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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