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

아브라함. 하나님의 방백

예수가 답이다. 2022. 9. 27. 04:30

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09월27일(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3장7절-13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아내가 되여 이렇게 복된 여인 사라가 127세를 일기로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성경은 여인들 가운데 유일하게 사라의 향년을 기록함으로써 그녀의 죽음을 오래도록 추모 한것같다.

이에 사라의 임종 때 아브라함은 137 세이고 이삭은 37세였다.

아브라함은 아내와 살았던 날들이 눈앞에 영화처럼 펼쳐졌다. 사라는 고향 친척을 떠나야 한다는 말에 말없이 따라 준 아내는 참으로 고마운 사람이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헷 사람들을 찾아갔다. 그들은 아브라함이 거주하던 헤브론 성읍의 원주민들이다.

헷 족속은 함의 손자요 가나안의 아들인 헷의 후손이다.

아브라함은 "헤브론에 제 아내를 장사 지내려 하니 여러분 소유의 땅을 제게 좀 파시길 바랍니다."라고 청했다.

이에 아브라함은 장차 가나안 땅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자기 후손들의 터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사라의 시신을 가나안 헤브론 400세겔을 주고 땅을 구입하여 매장하고. 아브라함과 먼 훗날 이삭.리브가.야곱.레아가 모두 그곳에 장사된다.

나의 반응=
아브라함은 헷 족속에게 크게 존경받고 있었다.

아브라함은 함께 사는 헷 족속들로부터 하나님의 방백(지도자)으로 불렀다.

그래서 헷 족속은 기꺼이 아브라함이 그들의 땅에서 사라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했다.

또 에브론 사람들은 그에게 밭과 굴을 거저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하신 아브라함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아브라함 처럼 나도 세상에서 존경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게다가 아브라함은 겸손했다. 많은 사람들의 존경받더라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행동하는것은 존경받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다.

아브라함은 그냥 주겠다는 것을 거절하고 굳이 밭 값을 지불하고 매장지를 구입한다.

이는 아마도 후에 발생할지도모를 분쟁을 미리 방지하고 합법적으로 그밭을 소유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창세기를 쓴 모세는 아브라함이 막벨라 굴을 사는 과정을 이처럼 길고 자세히 다룬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언약대로 그들의 조상들이 가나안에서 살고, 죽고, 묻혔음을 분명히 알게 하기 위함이었다.라고 생각해본다

그래서 거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분명하게 처리하는 아브라함의 주도면밀한 모습을 나도 본 받아야 하겠다.

나는 사람을 잘 믿는 편이다 그래서 문서없이 사기를 당하곤 했다.

아버지의 마음=
사랑하는 아들아~
가나안 헤브론 땅은 나의 친구 아브라함이 사라의 매장지로 구입한 땅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대대로 중요한 땅이 된다.

이는 후일 유다지파 갈렙의 삶의 근거지가 되고, 다윗이 유다지파의 왕으로 옹립되는 중심지가 된단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주님으로부터 만남을 허락받은 많은 이들을 친구로 삼은 아브라함처럼 내 곁에 주신 이웃들을 소중한 사람들로 대하며 친구로 삼아갈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이는 결코 이 땅에 혼자 설 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만남들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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