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더 깊이보기

22년09월12일(월)-09월16일(금)
(창세기:20장14절-21장27절)
20:14-15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의 영적 지위를 생각하여 그를 후대하였다.

아브라함이 이런 대접을 받게 된 원인은 그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 그와 더불어 맺으신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를 보호하시되, 그가 실수하였을 때에도 그를 붙들어 주시며 보호하여 주셨다.

하나님은 모든 택하신 백성에 대하여 이와 마찬가지로 행하신다.

20:16 은 천 개는 천 세겔이란 뜻이다. 사람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사람의억울함을 풀어 준다는 의미이다.

20:17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여종의 병을 고치셨다는 의미이다.

이에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사라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그에게 질병을 주셨던 것이다.

21:1 사라에게 돌보셨다는 그녀에게 은혜를 주셨다는 뜻이다.

사라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이지만 능력의 하나님은 약속을 성취시키셨다.이삭은 장차 메시아를 위하여 예비된 씨이다.

한편 이삭을 희롱하던 이스마엘은하갈과 함께 추방을 당하여 들에서 방황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경륜대로 보아 이스마엘은 본래 약속된 기업을 누릴 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갈4:22-31참조)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아브라함은날로 번창하였다.

이에 불레셋의 땅에 있던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이 섬기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아브라함과 동맹을 맺는다.

마음에 새기기=
아브라함은 고달픈 나그네의 삶을 살았다. 그 가운데 자기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거짓말을 반복한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행동이 인간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분명히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불신앙적 행동이었다(18:10).

그러나 하나님은 연약한 인간인 아브라함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를 선지자로하신 것이다...

아브라함은 같은 죄를 반복해서 저질렀다. 그것도처음부터 계산된 범죄였다.

이런 사람에게 죄의 유혹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그러므로 죄에 대해 여지를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죄는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한다. 그러므로 늘 깨어 기도 하지 않으면 죄의 계속되는 공격을 이겨내기 어렵다.

아브라함은 백 세에 이삭을 얻는다. 이때 사라의 나이는 구십 세였다.

인간적으로 도저히 아이를 낳을수 없는 조건이었다(18:11).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이 자손의 약속을 받은 지 25년이 지난후에야 이루어졌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조건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약속을 이루셨을까?

하나님께는 조건이나 상황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을 믿고 의지해야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벧후 3:9-10).

본문에서 이스마엘은 이삭을 놀리다가 하갈과 함께쫓겨난다. 이것은 몰인정한 처사로 보이나, 영적으로 볼 때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스마엘의행동은 그가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인 이삭과 함께할 수 없는 뚜렷한 영적 차이와 한계를 보여 준다.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빼
앗은 일에 관하여 아브라함은 아비멜렉과

화친 언약을 맺기 전에 걸림돌이 되었던 한가지 문제를 매듭짓는다. 바로 아비멜렉의은 사건에 관한 것이다.

당시 우물은 유목다. 우물이 그렇게 중요하다 보니 종종 분쟁이 생겼다.

종들이 아브라함이 판 우물을 강제로 빼는다.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생명과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유권 문제를 바로잡는다. 두 사람은 언약의증거로 예물을 주고받았으며,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에게 암양 새끼 일곱 마리를 추가로 주어
우물의 소유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삼는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