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22년09월19일.월요일)
말씀의 현장=(묵상:창.21장22절-34절)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은 평화조약을
순조롭게 해결되었다
아브라함은 새끼 암양일곱 마리를 건네주면서."이것들을 받아 주시오. 내가 이곳의 우물을 팠다는 증거로 드리는 것이오."라고 약조했다.
이는 고대 히브리 사회에서 일곱은 신성한 맹세의 숫자였다.
이에 그랄왕는 "알겠소. 이곳 우물들은 분명 그대의 것이오."말했다.
이렇게 해서 아브라함은 브엘세바 일대의 우물들을 합법적으로 소유하게 되었다.
히브리 고대사회에선 물이 귀한 광야 지대에서는 우물만큼 소중한 재산이 없었다. 우물은 한 부족의 생존과 직접 결부되어 있었다.
사막 지방에서 부족 간의 전쟁은 대부분 물 때문이었다. 그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된 것이다.
그날 두 사람은 우물을 두고 맹세하였으므로 그곳을 '브엘세바’라고 불렀다. 이는 '맹세의 우물'이란 뜻이다.
그랄 왕 아비멜렉과 군사령관 비골은 아브라함과 더불어 평화조약을 맺은 뒤 블레셋 땅으로 되돌아갔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날의 조약을 기념하여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영원히 살아 계시는 주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에셀나무는 시나이 반도에서 주로생육하는 상록수다. 이후 오랫동안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평화롭게 살았다.
나의 반응=
하나님은 그랄 땅에서 아브라함의 위상을 높여 주셨고 범사에 그와 함께하였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아브라함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충만히 누리며 사는 신앙과 삶으로 변화되었다.
이에 예수 믿는다 하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도 졸장부 같은 믿음 때문에 지난날 부끄러움과 수치를 드러내는 삶이었다고 해도 결코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상 가운데서 나를 부르시고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기에 주님의 크신 이름과 영광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나를 도와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마음=
네가 무엇을 하든지 나 여호와는 너와 함께 할것이라
어느 곳에 든지 네가 나를 찾으면 달려 가리니 너무 세상에 메이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기를 원한다. 아들아~
주님과 동행하기=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이 민족과 이웃을 뜨겁게 사랑하고 중보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이는 인간적인 생각과 이기적인 욕심을 좇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편에 항상 기도에 서서 주님의 세계경영에 동참하는 교회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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